가전 내구제 업체 )^ 카톡892jms }$ 소액대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photo 뉴시스정부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법인세와 증권거래세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공언한 안철수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여당 내에 일명 '증세위원회'까지 만든다고 하니,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조치는 이제 시작"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국민에게는 현금 몇 푼 쥐여주며 생색은 잔뜩 내면서, 그 뒤에선 전방위적 증세로 국민의 등골을 쥐어짜는 이중 플레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증세도 아니고, 포퓰리즘성 지원금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무려 12조원에 달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살포하면서 세수가 부족하다고 법인세와 증권거래세 인상을 시사한 이재명 정부의 이중성을 꼬집은 것이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대장동 대통령'과 '빚잔치 총리'가 손잡고 추진하는 '확장 재정'은 이름만 거창할 뿐, 결국 텅 빈 나라 곳간을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증세'로 메우려고 한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이 땀 흘려 번 돈 제대로 지켜주는 정부, 기업이 마음껏 신산업 분야에 투자해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 미국과의 관세협정을 잘 마무리 짓는 유능함이 지금 우리나라에 절실한 때"라고 주장했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