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다 울써마지 김도훈 원장입니다.얼마 전 스레드에서 논란이 된 글이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어떤 분이 울쎄라 1200샷 + 써마지 1200샷을 동시에 받았다는 글이었습니다.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아무리 돈을 밝히는 병원이라도 그렇지 울써마지 합쳐서 2400샷이라니...피부가 견뎌줄지 모르겠습니다.​오늘은 실제로 환자분들을 만나뵙고 상담하며 시술과 경과까지 보고 있는 제가 보통 300샷, 온다 울써마지 600샷 중에 몇샷 정도를 추천드리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울쎄라 600샷 시술 전후브이라인 리프팅만 한다면, 최대 600샷전 되도록 많은 샷수는 추천드리지 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그 이유는 일단 제가 자주 받아봐서 아는데 너무 아프구요....울쎄라만 1000샷씩 하는 것보다는, 샷수를 낮추고 그 비용으로 메커니즘이 다른 리프팅 시술을 병행하는게 훨씬 온다 울써마지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이건 뒤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기로 하고...​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브이라인 (턱선) 리프팅 : 300샷 ~ 600샷팔자주름 : 100샷 이내옆광대 : 100샷 이내이마 : 100샷 이내​그리고 여기에 나이 혹은 처진 정도에 따라서 어느 정도 조절이 필요하겠죠.​예를 들어, 나는 20대라서 처짐이 심하지 않지만, 브이라인을 온다 울써마지 원하고, 광대를 좀 죽이고 싶다?300샷 + 100샷 = 400샷 정도를 권유드리는 편입니다.​정확한 울쎄라 샷수는 집도의와 1:1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원장님은몇 샷 받으시나요?전 이제 곧 40대에 가까워지고 있고, 최근에 살이 좀 쪄서 브이라인 + 팔자처짐에 샷수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500샷씩 하고 있습니다.(사실 온다 울써마지 600샷 하고 싶은데 아픈걸 못참아서ㅎㅎ)다양한 장비를 섞어주는 것이 좋다.울쎄라만 1000샷 하는 것보다는, 이왕이면 그 비용으로 다른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특정 깊이에만 열 응고점을 만들면 효율이 떨어진다.울쎄라는 깊이가 정해져있습니다. 4.5mm와 3.0mm초음파 리프팅은 여기에 열 응고점이라는 걸 만들어서 강하게 수축시켜주는데, 온다 울써마지 너무 많은 샷수가 누적되면 다른 층은 온전한데 4.5mm, 3.0mm 깊이의 층만 손상이 일어나겠죠.​그것보다는 기전이 좀 다른 시술을 섞어주는 게 좋습니다.​예를 들어 세르프, 온다처럼 넓은 면적을 타겟으로해서 피하지방층의 섬유격막을 수축시켜준다든지, 엠페이스처럼 근육 자체를 타겟팅하는 장비들 말이죠.​(2) 울쎄라의 한계 : 입가처짐, 심술보, 팔자주름위는 울쎄라 온다 울써마지 기기 화면인데, 자세히 보면 입가처짐, 심술보 쪽에는 붉게 표시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쏘지 못하는 곳)또, 팔자주름에도 샷수 표시가 없죠.​따라서 이런 부위들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세르프 같은 리프팅 시술을 병행해줘야합니다.결국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중요단순히 울쎄라 샷수 (300샷 vs 600샷) 뿐만 아니라, 온다 울써마지 내 얼굴에 진짜 필요한 최적의 옵션을 찾기 위해서는 상담실장님과 하는 상담 말고, 진짜 집도의와 마주보고 하는 상담이 중요합니다.(경험이 많고, 보유한 장비가 다양하면 금상첨화)​강남타토아의원 김도훈 원장입니다. 원장님! 시술이 너무 다양해서 저에게 어떤게 적합한지 잘 모르겠어요....이상 강남타토아의원 김도훈 원장이었습니다.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서울특별시 강남구 온다 울써마지 강남대로 340 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