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게임 머리 싸움(?) 해본 적 있으신가요?”​혹은, '이걸 어떻게 맞췄지?'싶은 순간, 깜짝 놀라보신 적 있으신가요?​단순한 숫자 맞히기 게임 같지만, 논리력과 추리가 오가는 ‘두뇌 배틀’!오늘 소개할 보드게임 *다빈치 코드’*는아이와 즐기면서도 은근히 뇌를 자극하는 매력이 가득한 게임이에요.​​수요일인 오늘, 마지막 수업하는 반은 아이들이 몇몇 없어요. 그래서 저에게 특별한 반이자 수요일은 특별한 날이기도 하지요 ^^​인원이 몇 없다보니 저도 같이 플레이 할 때도 많고소수여야 더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좀 더 챙겨 들고가기도 합니다. 게임 ​오늘 수업에는 총 5명의 친구들이 참여했네요. 3명은 초등학교 2학년, 그리고 나머지 2명은 1학년 친구들요​이 인원 구성을 보고 저는 속으로 살짝 미소를 지었답니다.왜냐하면, 오늘은 숫자 추리게임 다빈치코드를 하고 싶었거든요 ^^ 냐핫 ​​​​같은색깔에 같은 숫자의 타일은 무조건 한 개만 있다는 점!! 꼭 기억해야겠지요​​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에는 조커를 빼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조커를 제외한 0부터 11까지의 검은색 흰색 타일 모두 숫자가 보이지 않게 뒤집어요2. 팀별로 4개씩 가져가고 옆 팀에 게임 보이지 않게 숫자를 오름차순으로 세워둡니다. 남은 숫자타일은 테이블 가운데 그대로 둡니다. ​ 3인 (3팀)일경우 숫자타일 4장씩 가져가요 4인 일 경우 숫자타일 3개씩 가지고 시작합니다. ​3. 첫 플레이어는 가운데 숫자타일 더미에서 하나 가져와 자신의 숫자타일 사이에 오름차순이 되도록 놓아야 해요. 그리고는 다른 플레이어의 숫자타일을 추리해봅니다. ​4. 내가 가지고 있는 타일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 중 추리해야겠지요. 추리 성공시 계속해서 추리할 수 있고, 추리를 멈추고 싶다면 멈춰도 됩니다. 게임 다만 실패시, 자신이 가지고 왔던 타일을 모두에게 오픈해야 해요. ​5. 모든 플레이어의 숫자타일이 공개되고 자신의 타일만이 비밀이 유지된다면 승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