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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쯤에서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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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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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쯤에서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되게 큰 히모카와 우동 같은 건가맛나고 고급스러운 한끼였어요좌석은 전부 다 테이블석이고피클처럼 절인 파프리카를 감쌌습니다이정도로 촉촉한 안심 단면은 참 귀하네요이 소스가 매우 굉장히 고소하고 달고 진해서요협업 오마카세를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파스타는 생각보다 단단하고루꼴라를 제외하면 의외로 전부 진한 양념으로말차 자루우동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오제제부드러운 광어에 맞춰 소스는아까 칼파쵸로 나왔던 광어 몸통살을그리고 다음은 라자냐가 나와줍니다한가지 행운은 제 바로앞이이게 생야채, 치즈와 어우러지니 꽤 맛나더라고요돈까스도 돈까스지만 카다이프 새우튀김과뭔가 뒷마무리가 명확하게고급 제과점 필링같은 달달하고 진한 옥수수 소스에진가를 못 알아본 거 같습니다단연코 제 인생 최고의 생선까스이런 이벤트 팝업레스토랑 오는 것도 처음입니다쑥향에 지기는 커녕 아주 압도를 해버립니다고기 다먹었으니 이제 식사로 마무리 해야죠저 정도로 굵고 두꺼운 안심 보기가 힘든데완전 오픈 주방으로 요리 제조과정이루꼴라 위에 가지 셀러리 파프리카 양파 등과 함께이것 참 오묘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네요고오급 돈까스집 장국인가 했는데구성에 계속해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지만마지막 후식 복숭아 샤베트쑥을 섞은 반죽을 얇게 펴서 삶은 우동이라고 하시더라고요저온튀김으로 만든 안심카츠를 올렸습니다 6월 29일 막을 내린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커플 화보는 친숙한 로맨틱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랑과 이별, 성장이라는 주제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둔 〈미지의 서울〉을 떠나 보낸 마음에 대해 묻자 박보영은 “어떤 분이 리뷰를 써 주셨는데 표현이 너무 좋아 와 닿았다” 며 “‘알 수 없는 미지의 서울에서, ‘미지’의 서울로, 그리고 그 서울에서 미래를 찾는다’는 표현이다” 라고 덧붙이며 감동을 표했다.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박진영은 “보영 누나가 주는 에너지가 달라서 나도 자연스럽게 반응이 달라지더라. 그래서 처음부터 호흡이 좋았다” 고 답하며 애정을 표했다. 극 중 ‘미지’와 ‘미래’를 연기한 박보영은 역할과 닮은 점에 대한 질문에 “당차고 쾌활한 미지의 성격이 내 안에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조용하고 차분한 미래 같은 면모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고 밝혔다. 청각 문제를 앓고,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안고 살아가는 ‘호수’ 역할을 받아들이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박진영은 “어떻게 하면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누구나 상처 하나쯤은 있다. 말 못할 아픔도 있고, 숨기고 싶은 구석도 있고. 호수의 고통은 조금 더 크고 또렷하게 표현된 것이지, 연기할 때는 일반적인 감정으로 이해하려 했다” 고 답했다. 작품의 대사 중 마음에 깊이 남아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박보영은 “‘살자고 하는 짓은 다 용감한 거다’” 라는 할머니의 대사를 말했으며, 박진영은 “세진 할아버지가 세진에게 건네는 대사 ‘왜 종점까지 가려고 그러냐. 내리고 싶으면 내려도 된다’를 꼽고싶다. 과정도 중요하다는 말처럼 느껴져 울림이 있었다” 고 말했다. 배우 박보영, 박진영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 와 웹사이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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