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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한국 3명, 중국 11명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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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a 댓글 0건 조회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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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중국 8일 중국 산둥반도 답사여행(웨이하이, 옌타이, 칭다오)웨이하이에서의 3박4일을 마치고 옌타이로이곳에서는 하루 여행 계획이번 여행 처음이자 마지막 호텔 조식 한국돈 4000원 정도에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식사죠!조식뷔페, 이텔 호텔옌타이 관광지구에서 그 유명하다는 사과주스!! 시원하게 한잔이곳도 한국인이 많이 오는 곳인듯 간판에 한국어가 병기되었네구미국 대사관터인 옌타이 개항 관련 전시관에서 중국이 옌타이조약 후 반식민지 상태로 접어들게 되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더불어 알게되고 전시관내 중국 지도에 일본 국호를 손톱으로 긁은 흔적이 너무 선명해서 찍었다.(일본을 지우고 싶어서 일까?...)비좁은 곳에 사람이 많아 웨이하이 관람처럼 우리만의 여유로운 관람은 불가했고. 머무는 곳에서 잠깐잠깐 보며, 단체 관람을 해설해주는 해설을 듣고 H쌤의 설명을 얹어서 들으며…관세를 통한 통제에 호버트 하트라는 영국인의 권세가 이홍장과 맞먹는 권력이었다고. 옌타이는 외국인이 세무사 하다가 중일전쟁 이후 일본이 관할한 곳이란다. 중국 굴욕 역사의 시작이다. 중국 돌아가고 싶지 않은 역사라고 계속 말하는 듯 하다. 뒷편에 낡고 허름하게 방치된 교회 또한.이어서 빙심이라는 중국에서 아주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의 전시관도 둘러보고…고위직 자녀로 태어나 중국 문학에 짙은 족적을 남긴 인물… 문화대혁명 당시에도 건재했고 영국, 미국 등 유학을 거치고 다시 중국에서 노후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던.... H쌤의 유년시절 학교에서 이 분의 작품을 많이 배웠다고 한다.(초등 5년?정도 거주)새삼 글의 중국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느끼며..120년 전 건립되었다는 11층 높이의 등대에도 올라가 보고.해안가 포토존에서 사진도... 조개 속에서 나온 진주 3개로 키링 제작까지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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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조양가를 걸으며 스타벅스 시그니쳐 복숭아. 스파쿨링 아메리카노로 더위를 달래고, 장미 포토존에서도 남기고조양가 거리시거바상점가 시거바에서 다양한 종류의 담배를 구입하는 M쌤 남동생에 대한 깊은 존중과 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보이네요앗 중국 여기도 서점이.... 기념품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 가운데가 뻥 뚫린 2층 서점을 둘러보며 더위도 식히고 ....원하는 책도 볼겸..그런데한강작가의 책이 별도 전시되어 있었으나 '소년이 온다’의 중국어 판은 여기도 아쉽게 없네….(둘러보 3개 서점(4개인가?)에 모두 없었다. 이쯤되면 중국이 '소년이 온다' 라는 책을 의도적으로 기피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부인할 수 없다.)서점 인테리어에서도 붉은빛, 어디가나 중국인의 붉은색 사랑은 와~~우~~!!중서관 서점결국 중국 한강 작가의 책은 구하지 못하고 옌타이 기념 자석만 구입.자석 1개 28위안인데 H샘이 흥정해서 25위안으로. 한국사람이 중국어 잘 한다고 칭찬...(와~우~ 흥정까지)늦은 점심위해 훠거집 이동 조양가에서 도보 20분 …. 엄청 더워서 땀으로 샤워, 목에 소금이 버석버석.. 와~~ 이런 피부 소금은 처음인데..(몸의 노폐물이 다 빠져나가는....강행군..)아 배고파... 든든하게 채워야지 결심하고 들어선 곳 앗 휴게시간이네... 그런데훠거집휴게시간에 쉬어야하는 직원들에게 살짝 미안했고 손님이 중국 우리밖에 없는 식당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듯하여 부담도 되었지만우리는 먹는거에 집중!!!두 쌤은 매운거 나는 안매운거~~ 생선이나 새우 등을 구워먹는게 한국과는 다른 듯 했다.매운맛 도전!! 두쌤들이 하도 밋있게 먹길래 소스로 중화시켜서 두세번 맛보기... 헐 혀가 얼얼하네~~​이제는 장보기 타임!어제 저녁에 맛있게 먹은 납작 복숭아 사러 슈퍼마켓으로..가는길에 중국와서 처음보는 파리바게트와 피자헛도 보이고.. 아주 거대한 쇼핑몰에 있는 마트이다~~한국의 타임스퀘어 같다고나 할까 중국 웨이하이와는 다른 번화한 도심...하단 좌측 초록과일은 사과가 아니라 배!!이제 택시로 숙소에가서 짐을 빼고 엔타이역에서 칭다오로 이동해야하는데기다리던 택시가 지나쳐서 취소하고 다시잡아야 하는 상황아 마음이 급해지는데....옌차이 역에서 쌤은 케리어 수색까지… (와 도시 통과하기 빡쎄네)기차 못 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평소 모습과 달리 당황해하는 쌤의 모습이 우습기도 안타깝기도 하고…묘한....이렇게 꽉찬 하루를 옌타이에서 보내고무사히 칭다오 숙소에 도착할수 있었죠!​다음편 칭다오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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