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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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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현지시간으로 어제,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캄피 플레그레이 화산 지대에서 4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규모 4.6의 지진으로 주민들이 대피하고 열차와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8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지진 활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앵커]'일본 7월 대지진설', 월드 이슈에서도 한번 전해드렸는데요.최근 일본 도카라 열도 부근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수백 차례 발생하면서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월드 이슈에서 이랑 기자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우선 도카라 열도가 어디에 있고, 얼마나 자주 지진이 났는지부터 짚어볼까요?[기자]네 일본 기상청의 어제 발표에 따르면요.지난달 21일 오전 5시부터 어제까지,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지진이 600번 넘게 발생했습니다.오늘도 지진이 이어졌는데요.지진 발생지는 일본 서남부 가고시마현의 도카라 열도 근처입니다.가장 큰 규모는 5.1 정도였는데, 물건들이 흔들리거나 떨어질 수 있는 정도입니다.이처럼 한곳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을 전문가들은 '군발지진'이라고 부릅니다.도카라 열도는 과거에도 군발지진이 잦았던 지역이거든요.앞서 2021년과 2023년에도 수백 회의 군발지진이 관측된 바 있습니다.주목할 점은 이번 지진이 1995년 한신 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과 형태가 비슷하다는 겁니다.바로 해저 단층이 이동해서 발생하는 '활성 단층형 지진'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전문가들은 육지 쪽 단층과 해저 쪽 단층이 겹친 곳에서 움직임이 발생하면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또 현재 분석으로는, 최대 규모 5 수준의 지진을 포함한 군발지진이 한 차례 더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앵커] 지진이 600회 이상 발생하다니, 자연스럽게 '7월 대지진설'이 떠오르긴 합니다.'7월 대지진설'에서 지목한 지진 발생 지역이 도카라 열도는 아니겠죠?[기자]네 도카라 열도는 일단 아닙니다.여기서 '7월 대지진'을 다시 조금 언급해 보자면, 일본에서 이번 달에 대지진이 난다는 유언비어인데요.만화가 다츠키 료는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하는 꿈을 꿨다면서 다른 예언들과 함께 '내가 본 미래'라는 만화책을 오래전 발표했습니다.이 책에서 그는 "2025년 7월 진짜 대재앙이 온다"고 시기를 특정했는데요.대지진 발생 지역으로는 "필리핀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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