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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아끼고 생활 편해지는 스마트플러그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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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tie 댓글 0건 조회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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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플러그 쓰던 전기코드가 휘어져 망가져버렸다. 살다보면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난다. 반려동물이 물어 놓을 때도 있고 무언가가 콘센트 헤드에 충격을 가해서 이렇게 고장나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휘어졌다고 그냥 펴서 사용하면 절대 위험​그런데 정작 주위를 돌아보면 그 많던 전파사들이 하나같이 사라져서 없다. 덕분에 AS기간이 끝난 전자제품에 고장이 나면 버리던지 스스로 고쳐 쓰는 등의 방법을 플러그 강구해야 한다. ​​이런 경우 전기코드 셀프 교체 작업을 위해서 다이소에서 접지 플러그를 구매하면 손쉽다.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고 2개에 3천원에 판매 중이다. 그리 비싸지 않다. ​​다이소 품번은 34827번으로 이 제품이 없는 다이소 지점은 본적이 없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약간 저렴하지만 배송료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셀프 수리 방법을 살펴보자. 다이소 플러그 전원 플러그 교체 콘센트 헤드 전기코드 셀프수리법​준비물은 다이소 접지플러그 2개입과 +자 드라이버, 닛퍼 혹은 롱노우즈 또는 가위, 절연테이프 혹은 전기테이프, 전선 피복을 벗기는 스트리퍼가 있으면 좋다. 역시 다이소에서 3천원 정도면 구할 수 있으니 이 기회에 담아놓자. ​​닛퍼로 전원 케이블을 시원하게 잘라준다. ​댕겅!​​전기코드를 잘라보면 이렇게 내부에 +와 - 극으로 나뉜 전선 2가닥을 플러그 볼 수 있다. ​​우선 겉의 검은 피복을 벗겨낸다. 닛퍼로 잘라내도 좋고 컷터로 돌려가며 잘라도 좋다. 역시 문명인이라면 도구를 써야지. 나는 스트리퍼를 사용하니 간단하게 피복이 벗겨져서 편리하더라. ​​나머지 두 가닥의 전선들의 피복도 벗겨낸다. ​막 벗겨낸 상태​들어가기 쉽게 구리선을 꼬아준다​​​+자 드라이버로 콘센트 헤드 즉 전원 플러그의 3곳의 나사를 풀어서 해체한다. ​3곳을 돌려서 분해한 플러그 모습​헤드 속의 2개 나사도 살짝 풀어준다.​​피복을 분리하여 들어가기 좋게 꼬아놓은 구리선을 +와 -에 넣는다. ​​이때 +와 -의 방향은 그 어느 쪽이든 순서나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아무렇게나 넣어도 좋다. ​​다만 세탁기나 밥솥과 같은 가전제품은 접지선으로 초록색 피복의 3번째 선이 있을 수 있는데 당황하지 말자. 초록색 접지선이 나온다면 전원플러그 헤드 측면의 초록색 플러그 볼트에 말아서 연결해주면 된다. ​구리 선을 넣어준 뒤 볼트를 조여준다.​​​마지막으로 남은 작업이 있으니 바로 절연테이프로 테이핑 작업을 하는 것이다. 전원케이블의 얇기가 얇아서 헐렁이는 경우가 있거나 혹은 물이 내부로 튀어들어갈 염려가 있는데 절연테이프를 감아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절연테이프 혹은 전기테이프를 10cm 정도 감아서 부피감을 보강해주자. ​대충 감아서 적당한 부피감을 만들어주면 된다​​보호대가 플러그 전선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지만 내부로 들어가는 물기나 먼지를 막아주므로 한결 더 보기좋고 안전하여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이다.​완성!다이소 전원 플러그 교체 콘센트 헤드 전기코드 셀프수리법​평소 고장난 가전의 전기코드 전원 플러그를 셀프 DIY로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길어봐야 10분 정도면 수리할 수 있는 난이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콘센트 헤드 셀프수리법이라고 할 플러그 수 있다. ​​전원 플러그가 고장났을 때는 물론 직구로 구매한 가전의 전원 플러그가 우리나라 220V에 맞지 않는다면 비용도 1500원 남짓이기에 한번쯤 시도해볼만하다고 본다. ​다만 해당제품이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240V의 프리볼트가 적용된 가전 혹은 전자제품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자. 누구나 시도해볼만한 다이소 접지플러그 셀프 교체 방법은 여기서 마친다.​​2025 Dicagallery 함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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