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결승전 토트넘 맨유 경기 드디어 손흥민 우승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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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yan 댓글 0건 조회 14회본문
유로파리그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토트넘 핫스퍼의 결정은 변하지 않았다. 시즌 종료이 종료된 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출처: BBC] 토트넘은 41년만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최고의 유로파리그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럼에도 리그에서의 부진 때문에 포스테코글루의 거취는 불분명한 상황이었다. 이후 언론을 통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은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여름, 포스테코글루는 안토니오 콘테를 이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전까지 2년동안 셀틱을 이끌며 유로파리그 그는 리그 포함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를 통해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첫 호주인 감독이 되었고, 대표팀에서 감독과 선수 관계였던 밀레 예디낙을 코치로 선임했다. 첫 시즌부터 토트넘은 그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미키 반더벤, 굴리엘모 비카리오, 유로파리그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등이 합류해 1군을 채웠다. 손흥민은 새 주장으로서 팀을 하나로 뭉쳤다. 포스테코글루는 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며 초반에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전술적 운영이 다양하지 않았기에 읽히는 일이 많아졌고, 이는 후반기의 부진으로 유로파리그 이어졌다. 이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위를 기록하며 그 전 시즌보다는 나아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리그 성적과는 별개로 팀에게 유로파리그 우승을 안긴 포스테코글루 [출처: RNZ]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은 구단 역사에 남을 긴 부진이 이어졌다. 유로파리그 시즌 내내 부상자가 끊이질 않았고,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등 어린 선수들이 선발명단을 메꿔야 했다. 리그에서는 극적인 변화를 주지 못한 채 10위 밖으로 밀려났고, 최종적으로는 강등권 직전인 17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7년만에 무관의 한을 털어냈다. 하지만 리그 성적만큼은 빅클럽이라 보기에 턱없이 초라한 결과였다. 여기에 시즌 내내 언론에서는 포스테코글루파와 反포스테코글루파로 나눠져 선수단 내 갈등설까지 불거졌다. 결국 다니엘 레비 회장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그를 유로파리그 경질하고 새 감독을 선임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포스테코글루는 시즌 내내 언론들의 먹잇감이었다. 부진에 부진을 거듭해 경질설이 끊이질 않았고, 안도니 이라올라, 토마스 프랭크 등 다른 PL 감독들과의 링크도 이어졌다. 그리고 이젠 정식으로 차기 감독을 모색해나갈 유로파리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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