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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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되기도 전에 가장 먼저 당대표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임명 당일이던 지난 7월 7일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당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혁신위원회는 안을 만드는 곳이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선 비대위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실행되지 못하면 혁신위는 실패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5일 동안 비대위와 물밑 교섭을 했다. 그런데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안을 보고는 굉장히 곤란하다고 하는 것이다. 이게 안 받아들여지면 혁신위원장을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안 의원은 "당대표를 네 번 해봤기 때문에 현역 의원 중에 당대표 경험이 제일 많다"며 "(신당) 창당도 하고 38석짜리 정당(국민의당·2016년)을 만든 유일한 현역 의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어떤 사람들은 저를 두고 정치력이 없다고 하지만, 38석짜리 당을 만든 것이 제일 큰 정치력"이라며 "혹자는 창당해서 교섭단체를 만들어본 사람만이 정치 9단이라고 하는데, 그런 의미로 보면 저 혼자 정치 9단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혁신안 2대 원칙과 5대 과제'를 두고는 "오늘 발표한 것이 (7일) 송 비대위원장에게 보여준 내용"이라며 "혁신위원장 내정됐을 때 이미 나와 있던 혁신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혁신 대 반혁신 간의 대결'로 규정하면서 "일각에서는 '합리적 보수 대 극우의 대결'이라고 하는데 계엄을 옹호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지 이념 대결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이후 안 의원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났다. 다음은 안 의원과의 일문일답.- 혁신위가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걸 알았을 텐데 혁신위원장직을 수락한 이유는. "그동안 좌초된 이유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물밑 협상을 통해 합의된 안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비대위가 수용하면 성공한 혁신위가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최소한의 혁신안조차 못 받겠다고 얘기할 줄은 몰랐다. 그럴 바에야 시작을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5일 동안 노력했는데도 실photo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되기도 전에 가장 먼저 당대표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임명 당일이던 지난 7월 7일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당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혁신위원회는 안을 만드는 곳이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선 비대위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실행되지 못하면 혁신위는 실패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5일 동안 비대위와 물밑 교섭을 했다. 그런데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안을 보고는 굉장히 곤란하다고 하는 것이다. 이게 안 받아들여지면 혁신위원장을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안 의원은 "당대표를 네 번 해봤기 때문에 현역 의원 중에 당대표 경험이 제일 많다"며 "(신당) 창당도 하고 38석짜리 정당(국민의당·2016년)을 만든 유일한 현역 의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어떤 사람들은 저를 두고 정치력이 없다고 하지만, 38석짜리 당을 만든 것이 제일 큰 정치력"이라며 "혹자는 창당해서 교섭단체를 만들어본 사람만이 정치 9단이라고 하는데, 그런 의미로 보면 저 혼자 정치 9단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혁신안 2대 원칙과 5대 과제'를 두고는 "오늘 발표한 것이 (7일) 송 비대위원장에게 보여준 내용"이라며 "혁신위원장 내정됐을 때 이미 나와 있던 혁신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혁신 대 반혁신 간의 대결'로 규정하면서 "일각에서는 '합리적 보수 대 극우의 대결'이라고 하는데 계엄을 옹호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지 이념 대결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이후 안 의원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났다. 다음은 안 의원과의 일문일답.- 혁신위가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걸 알았을 텐데 혁신위원장직을 수락한 이유는. "그동안 좌초된 이유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물밑 협상을 통해 합의된 안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비대위가 수용하면 성공한 혁신위가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최소한의 혁신안조차 못 받겠다고 얘기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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