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코리아
 
 
카다로그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7일 서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4회

본문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수건으로 입가를 닦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정부 출신 참모와 총리 등 고위 인사들이 주축으로 대거 참여한 정책 포럼 '사의재'와 김대중재단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김 후보와의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한 이낙연 전 총리를 나란히 제명했다.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포럼 사의재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을 지지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입장은 제명 사유"라며 고문직을 맡고 있던 이 상임고문을 제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사의재 고문을 맡아왔다. 사의재는 이 전 총리의 김 후보 지지 선언 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고문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 등이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김대중재단도 같은 이유로 "이 상임고문이 '김대중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했다"며 제명을 결정했다. 아울러 재단은 재단 이사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함께 제명했다. 이날 이 상임고문의 기자회견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국정을 이끈 '옛 동지'라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문재인)계에서도 강한 비판이 나왔다.민주당 김경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험난한 시대를 함께 했던 한 정치인의 허무한 몰락을 보는 것 같아 착잡하다"며 "많은 정당과 시민사회가 이재명 후보와 연대한 광장 연합정부는 독재국가가 되고, 계엄과 내란에 동조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정부는 민주 정부라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자기 생각만이 옳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다 틀렸다는 아집이 낳은 결과"라며 "정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천동설'이라고들 한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이 전 총리도 빠져있는 함정"이라고 말했다. 한때 이 상임고문과 새미래민주당을 함께 했던 무소속 김종민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김문수' 연대는 뭐라고 치장하든 결과적으로 윤석열을 옹호하고 헌정파괴를 용인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이 전 총리의 이런 행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라며 "내란 세력과 손잡은 순간, 역사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전 의원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수건으로 입가를 닦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정부 출신 참모와 총리 등 고위 인사들이 주축으로 대거 참여한 정책 포럼 '사의재'와 김대중재단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김 후보와의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한 이낙연 전 총리를 나란히 제명했다.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포럼 사의재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을 지지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입장은 제명 사유"라며 고문직을 맡고 있던 이 상임고문을 제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사의재 고문을 맡아왔다. 사의재는 이 전 총리의 김 후보 지지 선언 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고문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 등이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김대중재단도 같은 이유로 "이 상임고문이 '김대중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했다"며 제명을 결정했다. 아울러 재단은 재단 이사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함께 제명했다. 이날 이 상임고문의 기자회견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국정을 이끈 '옛 동지'라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문재인)계에서도 강한 비판이 나왔다.민주당 김경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험난한 시대를 함께 했던 한 정치인의 허무한 몰락을 보는 것 같아 착잡하다"며 "많은 정당과 시민사회가 이재명 후보와 연대한 광장 연합정부는 독재국가가 되고, 계엄과 내란에 동조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정부는 민주 정부라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자기 생각만이 옳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다 틀렸다는 아집이 낳은 결과"라며 "정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천동설'이라고들 한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이 전 총리도 빠져있는 함정"이라고 말했다. 한때 이 상임고문과 새미래민주당을 함께 했던 무소속 김종민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김문수' 연대는 뭐라고 치장하든 결과적으로 윤석열을 옹호하고 헌정파괴를 용인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이 전 총리의 이런 행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라며 "내란 세력과 손잡은 순간, 역사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