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작년 선보인 '전동화 비즈니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1회본문
현대자동차가 작년 선보인 '전동화 비즈니스
현대자동차가 작년 선보인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빌리티' ST1은 물류·배송사업 등에서 최적화 된 공간성과 이동경험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ST1은 물류·배송에 초점을 맞춘 카고·카고 냉동, 적재함을 높인 특장 하이탑,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샤시캡 등 4개 모델로 구성됐다.현대차는 HMG저널에 ST1 카고를 타는 택배기사 강미혜씨, 목수 문용규씨를 만나 그들의 ST1의 실제 이용기를 전했다. ◇"지하 주차장도 거뜬…택배 물품 옮길 때 피로도 적어"물류 배송 비즈니스는 현대차가 ST1 개발 당시 특히 주목했던 분야다. 대구에서 ST1 카고로 택배 업무를 하고 있는 강미혜씨는 "아파트 단지를 주로 오가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자동차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상용 밴을 사서 일을 시작했지만, 택배 물량이 늘어나면서 더 효율적인 자동차가 필요해졌다"며 ST1의 선택 배경을 전했다. ST1 카고는 크고 높은 적재함을 달았지만 낮은 플로어 설계 덕에 전고가 약 2230㎜에 불과하다. 적재 공간 내부는 길이 2642㎜, 너비 1810㎜다. 그러면서도 차량의 전폭은 2015㎜로 현대차 스타리아보다 20㎜ 소폭 넓다.그는 편의성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강미혜씨는 "ST1 카고의 적재함은 오르고 내릴 때 무릎에 무리가 덜하다"며 "제 키가 170cm인데 적재 공간에 올라가서 물건을 실을 때 머리를 크게 숙이지 않아도 돼 목의 피로도가 확실히 덜하다"고 소개했다. ST1은 적재함의 발판 높이를 380㎜까지 낮췄으며, 적재 공간 내부의 높이가 1700㎜로 허리나 목을 많이 굽히지 않아도 수월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작품 싣기에도 공간 충분…유지비도 적게 들어"울산의 카펜우드워크 팀을 운영하는 목수 문용규씨는 ST1 카고의 다양한 쓰임새에 주목했다. 그는 "이전에는 내연기관 상용 밴을 탔지만 적재 공간의 한계가 있어 고민했다. 트럭도 생각했지만 마음이 가진 않았다"며 "ST1 카고의 출시가 반가웠다. 적재 공간이 높고 넓은 데다 지붕도 있으니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고, 작업실 안에 주차하고 작품을 싣기에도 좋다"고 말했다.문용규씨는 ST1 카고에 적용된 V2L(일반 전원을 외부로 활용하는 기능)에 대해 "전기 공급이 불가능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때로는 전기 없이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는 데 그럴 때 ST1 카고의 V2L 기능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칭찬했다. V2L 기능은 최대 3.6㎾에 전력을 소음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레저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도 유용하다.안전 사양과 관련해서는 "고속도로를 달릴 때마다 현대자동차가 작년 선보인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빌리티' ST1은 물류·배송사업 등에서 최적화 된 공간성과 이동경험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ST1은 물류·배송에 초점을 맞춘 카고·카고 냉동, 적재함을 높인 특장 하이탑,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샤시캡 등 4개 모델로 구성됐다.현대차는 HMG저널에 ST1 카고를 타는 택배기사 강미혜씨, 목수 문용규씨를 만나 그들의 ST1의 실제 이용기를 전했다. ◇"지하 주차장도 거뜬…택배 물품 옮길 때 피로도 적어"물류 배송 비즈니스는 현대차가 ST1 개발 당시 특히 주목했던 분야다. 대구에서 ST1 카고로 택배 업무를 하고 있는 강미혜씨는 "아파트 단지를 주로 오가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자동차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상용 밴을 사서 일을 시작했지만, 택배 물량이 늘어나면서 더 효율적인 자동차가 필요해졌다"며 ST1의 선택 배경을 전했다. ST1 카고는 크고 높은 적재함을 달았지만 낮은 플로어 설계 덕에 전고가 약 2230㎜에 불과하다. 적재 공간 내부는 길이 2642㎜, 너비 1810㎜다. 그러면서도 차량의 전폭은 2015㎜로 현대차 스타리아보다 20㎜ 소폭 넓다.그는 편의성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강미혜씨는 "ST1 카고의 적재함은 오르고 내릴 때 무릎에 무리가 덜하다"며 "제 키가 170cm인데 적재 공간에 올라가서 물건을 실을 때 머리를 크게 숙이지 않아도 돼 목의 피로도가 확실히 덜하다"고 소개했다. ST1은 적재함의 발판 높이를 380㎜까지 낮췄으며, 적재 공간 내부의 높이가 1700㎜로 허리나 목을 많이 굽히지 않아도 수월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작품 싣기에도 공간 충분…유지비도 적게 들어"울산의 카펜우드워크 팀을 운영하는 목수 문용규씨는 ST1 카고의 다양한 쓰임새에 주목했다. 그는 "이전에는 내연기관 상용 밴을 탔지만 적재 공간의 한계가 있어 고민했다. 트럭도 생각했지만 마음이 가진 않았다"며 "ST1 카고의 출시가 반가웠다. 적재 공간이 높고 넓은 데다 지붕도 있으니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고, 작업실 안에 주차하고 작품을 싣기에도 좋다"고 말했다.문용규씨는 ST1 카고에 적용된 V2L(일반 전원을 외부로 활용하는 기능)에 대해 "전기 공급이 불가능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때로는 전기
현대자동차가 작년 선보인 '전동화 비즈니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