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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I [포스코퓨처엠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퓨처엠은 23일 금융감독원이 자사의 유상증자 신고에 정정을 요구한 데 대해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이날 금감원 공시 직후 연합뉴스에 "금감원의 요청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3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자금 조달 목적으로는 시설자금 1천810억원, 운영자금 2천884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천307억원 등을 기재했다.이번 유상증자를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심사해 온 금감원은 이날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자금 사용 목적, 유상증자의 당위성 등에 대한 기재가 미흡해 설명이 더 필요하다"며 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dkkim@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 포스터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관장 김달진)이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두 번째 특별전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 미술인들의 편지, 엽서, 봉투 등 총 136점의 친필 자료를 선별해 선보이는 자리다. 관련 작품 및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권4, 조선총독부, 1924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제공) 전시 제목 '총총(悤悤)'은 원래 바삐 걷는 모양의 의태어다. 편지 종결 시 사용된 작별 인사와 '별이 빛나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 '총총'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편지를 단순한 기록을 넘어 다면적인 의미를 지닌 미술 아카이브로 탐색한다는 기획 의도를 나타낸다.1부 '시대를 말하는 글월'에서는 1927년부터 2014년까지의 편지 자료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어낸다. 특히 '조선어독본'은 근대 서간문 교육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다. 20세기 중반 글을 낭독해 주던 직업인 '전기수'에서 착안한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 '미술인의 편지'는 주요 편지 8점을 음성화해 관람객을 당시 편지가 오가던 시대로 이끌 예정이다. 백남준이 오광수에게 보낸 친필편지_뉴욕단상_공간_1968.8월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제공) 2부 '인연을 띄우는 서신'은 미술인들의 다양한 관계를 조명한다. 김환기, 이우환, 박경란 등 미술인들이 주고받은 편지 속에는 존경, 격려, 미안함, 고마움 등 다채로운 감정들이 담겨 있어 미술인들의 희로애락과 인연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장 중앙에 별처럼 매달린 편지들은 관계의 순환을 상징한다.3부 '편지 속 발자취, 총총'에서는 편지와 작품, 미술 아카이브를 함께 전시하여 미술인들의 발자취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백남준의 1968년 친필 원고와 작품, 오광수와 김청정이 주고받은 25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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