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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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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상위노출 [최경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오후 여의도에서 열린 경기도 민주당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SNS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조국 전 대표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 조국 전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계속 거론되고 있으나, 대통령실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정성호 "국민 통합 측면에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결심할 것"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여권과 종교계, 학계 등에서 조국 전 장관의 사면 요청이 이어졌고, 법대 교수 34명이 탄원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하는 등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 지난 9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6일 인사청문회에서 "죄와 형벌 사이의 비례성, 균형성이 없다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국민 통합의 측면에서 필요하다면 대통령께서 결심하시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지난 28일 "사면권 논의가 이뤄진 바 없고,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신중론을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조국 전 대표의 사면 논의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면서 "역대 최악의 특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오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기 전 배웅 나온 동료 의원과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며 인사하고 있다.ⓒ 유성호▲ 김동연 경기지사김동연 경기지사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조국혁신당의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를 지켜보고 있다.ⓒ 이정민김동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 고통... 가족과 국민 곁으로 돌아올 때"이와 관련 김동연 지사는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을 요청드린다"면서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운 고통을 겪었다. 국민 상식으로나 법적으로도 가혹하고 지나친 형벌이었다"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이어 "(조 전 대표가) 이제는 가족과 국민 곁으로 돌아올 때 도라산전망대서 본 개성공단(왼쪽)과 북한 기정동마을 인공기(오른쪽). 2025.7.27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1953년 7월27일에 체결한 한국전쟁 정전(휴전)협정 72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분단의 현장’ 비무장지대(DMZ)를 찾았다.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북·대남 풍선 날리기와 남북 비방방송이 중단되고 DMZ 관광이 재개되자 ‘임진각’과 ‘도라산’에는 연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이번 DMZ 탐방에는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이 함께했다. 김 전 이사장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관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35도를 넘는 폭염 속에도 오전 9시가 되자 파주 임진각 주차장에는 서울 등지에서 출발한 ‘DMZ 탐방’ 관광버스가 몰려들면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도라산 전망대 3층 카페에 가득찬 외국인 관광객들. 2025.7.27 파주/이종태기자dolsaem@kyeongin.com 임진각에는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경의선 장단역에서 파괴된 채 반세기 넘게 방치됐던 남북분단의 상징 ‘증기기관차’가 복원 전시돼 있다. 또 폭격을 받아 파괴된 채 남아 있는 경의선 독개다리(임진강 철교)와 자유의 다리,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을 위한 망배단, 평화곤돌라 등이 있다. 일반인들도 신분증을 지참해 임진각 매표소에서 ‘DMZ 탐방 등록’을 하면 도라산과 제3땅굴 등을 돌아볼 수 있다.오전 9시30분 임진각을 출발한 버스는 통일대교 남측 검문소를 거쳐 녹색 벼가 가득한 장단 들판을 지나 남북경협 당시 개성공단으로 가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출입 절차를 담당했던 남북출입사무소에 들른다. 2016년 2월10일 폐쇄된 남북출입사무소는 디지털 전광판은 꺼져 있고 남북경협이 중단된 후 한 차례도 차가 다니지 않았는지 북녘으로 가는 길엔 풀이 자라고 있어 아쉬움만이 남는다.예전에 걸어 내려가던 제3땅굴 관광은 모노레일로 바뀌었지만 현재 개선작업 중으로 운영되지 않아 영상 관람으로 대신한다. 폭염 속에서도 세계 유일의 분단현장을 방문한다는 느낌에서 인지 외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진지한 표정이다. 개성공단으로 가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출입 절차를 담당하던 남북출입사무소가 을씨년스럽다. 2025.7.27 파주/이종태기자 dols 홈페이지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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