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중소기업 청년대출 쓰는 5년 동안 수많은 청년 정책을 포스팅했다.​그중에는 실효성이 낮은 제도도 있고 우수한 정책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부럽다 느꼈던 제도가 세 가지 있었다. 하나는 1,200만 원을 넣었음에도 만기 시점에 3,000만 원이 넘는 돈을 수령했던 과거의 내일채움공제고 또 하나는 소득세 감면 제도.​그리고 중소기업 청년대출 남은 하나가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이다.​특히나 중기청은 고금리 시대에도 낮은 이율을 자랑하며 어떠한 우대 조건 없이 1.5%라는 낮은 금리를 적용했기 때문에 주거 안정에 특화된 제도로 잘 알려져 있는데 때마침 부동산 카페를 둘러보다 실제 대출받은 사람이 적은 단점을 봐서 여러분들께 공유해 중소기업 청년대출 볼까 한다.5년 동안 월세 살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이용해 이사했다는 글쓴이는 실제 실행한 사람으로서 단점을 알려주겠다고 했다.​글쓴이가 공개한 단점은 전액 대출 가능한 매물이 적다는 것. 과정도 까다롭고 해주려는 임대인도 거의 없다 보니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게 맞다고.해당 얘기는 나 중소기업 청년대출 역시 여러 번 공유한 적 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한도는 1억 원 범위 내에서 전세금의 80% 또는 전액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지만 실제 전액 대출 매물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 불릴 만큼 어려우니 말이다.​애초에 전액 실행 조건이 집 주인의 중소기업 청년대출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하고 임대인 역시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인은 대부분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다 보니 서류 준비 및 제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또한 매물의 안정성에 대해서도 별도의 심사 아닌 심사까지 진행되다 보니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게 중소기업 청년대출 맞다는 글쓴이의 얘기도 일리가 있겠지.하지만 그럼에도 글쓴이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받은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원룸 살 때 내던 월세보다 쓰리룸 살면서 내는 이자가 더 적고 휴대폰 요금보다 적은 이자를 보면 기분이 좋다고.​나 같아도 기분 좋을 것 같긴 하다.​지방이라 중소기업 청년대출 해도 월세가 30~50만 원 수준일 텐데 6,400만 원 받고 내는 한 달 주거비가 8만 원이라면 부담은 고사하고 감사하다는 기분마저 들 테니까. 그것도 원룸이 아닌 쓰리룸에 살면서.물론 외벌이 기준 3,500만 원이란 소득 조건이 까다롭지만 사회 초년생 대부분 200만 원대 월급을 중소기업 청년대출 받는다는 점, 중소기업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90%에 가까울 만큼 높다는 점.​여기에 우대 조건 없이 1.5%라는 낮은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1억 원까지 조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많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개선하는 유용한 제도이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