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wta 러시아 미라 안드레바는 17세 299일의 나이로 두바이에서 열린 WTA 1,000, 결승에서 덴마크의 클라라 타우손을 상대로 7-6 (7/1), 6-1로 2세트 만에 승리해 WTA 1000 토너먼트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되면서 상금 60만 달러를 받았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었다. wta 바로 자신의 은행 계좌가 없다는 것이다! 세계 랭킹 14위인 안드레바는 WTA 랭킹 38위인 타우손을 상대로 1시간 46분 경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2009년에 만들어진 WTA 1,000 대회는 그랜드슬램(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US 오픈)에 이어 가장 권위 있는 여자 wta 테니스 대회 10개를 묶은 것이다.지금까지 이 부문 대회에서 19세 미만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적은 없었다.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러시아 미라 안드레바는 월요일부터 세계 랭킹 9위에 오르게 되며, 2007년 체코의 니콜 바이디소바 이후 처음으로 WTA 톱 wta 10에 진입한 17세 선수가 되었다.한편 안드레바는 아랍에미리트에서의 우승 덕분에 60만 달러 상당의 수표를 받고WTA 랭킹에서 9위에 올랐다. 시베리아 출신의 이 선수는 아직 18세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러시아 현행법상 은행 계좌를 가질 수 없었다. 따라서 그녀의 모든 wta 상금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돌아갔다.WTA 웹사이트에 따르면, 러시아 선수는 그동안프로 선수가 된 이후 총 3,799,867달러를 벌었다.짓궂은 기자가 질문했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많은 돈을 상금으로 받았는데 이 돈은 어떻게 쓸 것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때 그녀의 대답은 모르겠어요.&quot아버지께 물어보세요. 물어보세요라고 wta 말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두바이에서 열린 결승전 이후 미라 안드레바는 저는 아직 18살이 아니기 때문에 은행 계좌를 가질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나이 때문에 미라 안드레바는 두바이에서 자신의 우승을 제대로 축하할 수 없었다. 단지 샴페인 한 잔 대신, wta 주스를 마셨다. 러시아 언론은 이미 안드레예바를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교했다.안드레바는 WTA 타이틀을 두 번이나 획득했으며, 작년에 롤랑가로스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해 전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다.2023년 윔블던에서 미라 안드레바는 6-3, 6-7 (4), 2-6으로 매디슨 키스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하며 wta 뜻밖의 놀라움을 안겼다. 결정적인 세트에서 5-2, 40-40으로 미국 선수가 앞서고 있었을 때, 미라 안드레바가 발을 헛디뎌 균형을 잃고 라켓을 떨어뜨렸는데, 라켓이 코트에 세게 맞았다. 당시 심판은 그녀의 행동이 비스포츠맨적인 행동이라고 판단하고 벌점 1점을 주었다. 이때 관중들은 wta 크게 불쾌해하며 야유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