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설쓰는법 쓰기 위한 유용한 팁이 가득해요. 함께 볼게요.프로만 알고 있는 소설 쓰는 법​지은이 모리사와 아키오옮긴이 이민희펴낸이 류현석펴낸곳 21세기문화원​차례​​글감 찾기17쪽나는 무엇을 쓸지 고민해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야깃거리는 주위에 얼마든지 널려 있기 때문이죠. ​본래 소설은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오르락내리락하는 마음을 소설쓰는법 그리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만 있다면, 벌써 글감은 찾은 셈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적어도 단편 소설이 될 만한 정도의 글감(경험)은 이미 가지고 있는 거예요. ​무슨 소리냐 하면 가까운 주변 사람에게 있잖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소설쓰는법 언제였어?&quot하고 묻고 나서 그 이야기를 귀담아들은 후에, 그런 역경은 어떻게 헤쳐 나왔는데?&quot하고 물으면 한꺼번에 이야기의 결말까지 얻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여기에 하나 더!​소설가로서 '불행한 사건 =취재할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만약 나한테 불행이 닥치면, 나는 바로 취재에 들어갑니다. 내가 왜 소설쓰는법 그 불행한 일을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는지,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 또 당시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도대체 그 언행의 이유는 무엇인지…? ​이런 사항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관찰해 가는 겁니다. 불행해서 일어서는 인간의 성장 드라마는 분명 소설쓰는법 좋은 글감이 될 테니까요. ​캐릭터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 캐릭터가 매력적인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캐릭터 설정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캐릭터 하나하나의 개성을 빠짐없이 써 내려가면서 머릿속으로는 그것을 영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성격을 열거할 때 등장인물이 나고 자란 소설쓰는법 환경(성장 과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격 형성에 '과거'가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과거'속에 이야기의 열쇠가 될 만한 사건을 설정해 두면 훨씬 리얼한 이야기가 될뿐더러 복선으로 삼을 거리도 생깁니다.​나로 말할 것 같으면 주인공의 경우는 A4 용지를 다 채울 소설쓰는법 정도의 분량을 개성을 열거하는 데 씁니다. (조연은 절반이나 7할 정도)​솔직히 말해서 캐릭터를 설정하는 작업은 매우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도 캐릭터를 확실히 해 뒀더니 글을 쓸 때마다 내 머릿속에서는 내가 만든 캐릭터가 실재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현상이 일어나곤 합니다. 꿈속에 소설쓰는법 캐릭터들이 나타날 정도라니까요. ​이렇게 공들여 만든 캐릭터는 픽션이라는 무대 위에서 마치 살아 있는 듯 활기차게 움직일 테니, 결과적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쭉쭉 끌어올려 줄 겁니다. ​​잘 보셨나요?​이 책의 구성, 인칭, 퇴고 등의 내용은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많관부!!​​좋은 하루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