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용품 육아가 처음이기도 하고, 워낙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다 보니까애기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피부 관리를 하다 보면 늘 마음을 졸이고는 했어요.그 중에서도 가장 긴장이 되는 게 목욕 시간이었답니다.물 온도 하나, 수건 감촉 하나에도예민하게 반응하고는 하는 갓난쟁이 애기를 씻긴다는 게생각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더라고요.게다가 민감성 타입인 저나 남편을 닮기라도 한 건지….살결 자체도 얇고 제법 민감한 편이라조금만 자극이 가도 금방 뺨이나 몸 여기저기에붉게 뭐가 올라와서 매번 마음이 철렁하고는 했죠.아가들 용품 자체가 장벽이 완전하게 형성이 되어 있지 않아 피부가 연약하다고는 하지만…저희애는 다른 또래에 비해서도 특정 질환이 일어나는 빈도가 확연히 높아추후, 성장하는 과정에서까지 여전히 이 민감한 상태가 지속이 될까봐너무 불안한 마음이 들고는 하더라고요.그래서 평소에 저 나름대로 신경을 써 가면서아기의 피부 건강을 지켜 주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 하고 있어요.주변의 온도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 하고,너무 두껍지 않은 얇은 천의 옷을 입혀 주고,발라 주거나 보습해 주는 화장품, 신생아목욕용품의 성분 안전성에도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이랍니다.최근에도 쓰던 신생아목욕용품이 다 용품 떨어져 가서새로운 라인을 찾아 보려 했어요.사실, 쓰던 걸 써도 되었지만여지껏 골라준 라인들 전부 아쉬운 부분이 꼭 하나씩은 있었던 만큼막상 정착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종류는 없었거든요.그냥 유명한 라인업도 좋지만,성분이 안전한지, 사용 후 부작용 사례나 트러블 반응이 없는지하나하나 꼼꼼히 따져가며 고르고는 했답니다.그리고, 마침내 제 마음에 쏙 드는 기초 유아 신생아목욕용품과보습제 브랜드를 찾을 수 있었으니..바로 위 사진 속의 제품군들이 그것이었어요!신생아들은 머리카락이 얇거나 거의 없다 보니까굳이 별도로 샴푸를 쓸 필요 없다는 말이 많은데…그렇다고 해서 아예 용품 관리를 하지 않기에는그래도 되나? 싶고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반면, 삼푸를 따로 사기에는 또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어지고요.그래서 처음부터 한꺼번에 모든 부위를 세정해 줄 수 있는샴푸 겸용인 신생아목욕용품을 골라 쓰는게 편한 편인데….위 브랜드의 품목들이 최근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기에처음으로 관심이 갔던 것 같네요.미국의 환경연구단체 ewg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부여 받았을 정도로착한 원료들을 위주로 쓰고 있었고,식물에서 유래한 자연유래 추출물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안전함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마음에 들더라고요.후기란에서도 부작용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겪기는커녕,하나같이 다 좋은 용품 징후를 보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고,건성, 지성, 트러블성, 아토피성 등등결의 타입 상관 없이 이용이 가능해호불호 타지 않고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부분도 좋았네요.게다가 단지 순한 것만이 장점인 것도 아니었습니다.쇠비름추출물, 병풀추출물은 치유와 진정에 탁월한 함유물들이다 보니까상한 부위를 관리하면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는데…이전에는 상처난 부위에 보습제를 바르거나 바디워시를 쓰기 꺼려하고 피하기만 했지만,오히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이러한 기능을 하는 것은 크림 쪽도 마찬가지라연고 대용으로 이용해 주는 층도 있다고 했어요.그렇게, 용품 기대 되는 마음으로 주문해준 품목들!도착한 상품들을 받아 보자 마자 개봉을 해 주었고,우선 바스앤샴푸의 뚜껑을 열고 제형 확인 겸 향기부터 맡아 보았네요.특유의 달콤하고 플로럴한 향기가 한껏 올라왔고,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내음이라는 게 바로 납득이 갔어요.게다가 거품 역시도 좋은 느낌으로 났는데요.용액에 물을 묻겨 조금 문질러 주자 마자보들보들하게 거품이 잔뜩 생기더라고요..전체적으로 화학적이라기 보다는 자연친화적이고 연하단 느낌이라 그런가,상처가 나고 상해 있는 부근에 거품이 닿는데도전혀 자극을 받아 하지 않는게 보여,관리해주는 제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편했답니다.게다가 특유의 세정력에도 살짝 놀랐어요!보통 용품 순한 라인은 세정은 살짝 아쉽게 되는 케이스가 많은데…거품을 헹구어 내고 다니 모발에 들러붙어 있었던 소소한 각질들이흔적도 없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었고,몸의 유분기도 싹 사라져 촉촉한 상태로 목욕을 끝마쳤네요~로즈마리잎추출물, 님잎추출물, 녹차추출물, 우스니아추출물 등이수분을 공급해 준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씻기고 난 직후에까지 건조끼 없는 탱탱한 상태가 지속이 된다니..어떤 의미로는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고요.원래라면 씻겨주고 나서 건조함이 올라오다 보니조금 급한 마음으로 후보습을 해 주고는 했었는데…여기건 헹구고 나서도 결이 매끈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는 느낌이라전에 비해 비교적 여유롭게 케어할 용품 수 있게 되었네요.이윽고, 도포해준 크림 역시도 상당히 제 취향의 질감이었습니다.처음 짰을 땐 부드럽고 꾸덕한 텍스쳐였지만,손으로 살살 펴 바르면 금방 산뜻하고 매끈하게 펴발리고,시간이 지나서도 계속 보송함이 남는 타입이었어요.게다가 끈적임이나 잔여감이 남지 않아모공을 막거나 답답하게 발릴 위험도 없었고요,오일을 함께 도포해 주면한층 더 맨들맨들하고 부드러운 결이 되기에최근에는 두 품목들을 섞어서 동시에 관리해 주고 있네요~그리고 최근, 살성 자체가 전체 비해 튼튼해진건지이제는 장벽이 강화돼 전마냥 특정 트러블이 일어나는 빈도도 줄어들고늘상 건강한 상태 유지중이라서 너무 만족스러워요.앞으로도 여기 용품 신생아목욕용품으로 관리해 줘야 겠네요~ #신생아목욕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