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7월 14일 월요일 (음력 6월 20일) 띠별 운세 쥐띠 36년생 만사형통 문서계약 행운오고 친척화합 길(吉) 48년생 일진불리 욕심금물 재물지출 건강 주의해야 60년생 돈 들어오고 가족화합 만사형통 능력인정 길(吉) 72년생 직장해결 사업성공 모임초대 가족외식 길(吉) 84년생 친구친척 모임중심 인물되고 재물은 지출 96년생 문서학업 계약원만 여행출행 수입지출 반반 소띠 37년생 친척모임 뜻하는 소식 재물성사 건강회복 49년생 인기상승 모임성공 직장고민 해결만사 길(吉) 61년생 재물이득 연인 데이트 편안하고 가족화합 73년생 직장갈등 명예실추 조심 문서나 소식은 길(吉) 85년생 재물지출 경쟁불리 오락투자 주의 돈 지출 97년생 시험원만 학업성취 선물도 받고 재물원만 호랑이띠 38년생 만사불길 질병사고 음주조심 금전불리 흉(凶) 50년생 재물손해 실수연발 가정불화 여행출행 불리 62년생 술 음식 생기나 분주하고 실속없고 재물지출 74년생 친구만나 출행 분주다사 재물지출 복잡해 86년생 가족불화 실속없고 분주하고 술 운전조심 98년생 일진불길 여행출행 불리 술 및 차량사고 조심 토끼띠 39년생 명예상승 존경받고 자손 화합하나 건강조심 51년생 재물이득 문서원만 가족화합 고민해결 원만 63년생 자손질병 조심 문서 이사차량 금전은 길(吉) 75년생 친구동료와 실수주의 술 및 말조심 투자불리 87년생 인정받고 재물성사 능력인정 선물 생기고 99년생 연인화합 고민해결 만사 무난하나 건강조심 용띠 40년생 계약성사 이사 차량사업 금전문제 원만 52년생 집안경사 직장해결 운수왕성 재수도 원만 64년생 형제가족간 단합 모임성사 인정받고 무난 76년생 선물받고 하는 일 잘되고 인기있고 칭찬받고 88년생 경쟁불리 기분 손상되나 술 음식 대접받고 00년생 투자증권 여행출행 분주다사 실 13일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는 직원.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확정되면서 자영업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인상 폭은 역대 최저 수준이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무겁다. 편의점·외식업계에선 “더는 버틸 여력이 없다”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는 푸념이 잇따르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와 노동자 사이에서 ‘을(乙) 간 갈등’이 나날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해나갈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상황에도 편의점·외식 자영업자들의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 1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먹자골목에서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는 40대 윤모씨는 소비쿠폰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윤씨는 “청년 아르바이트생 다섯 명을 교대로 쓰고 있지만, 주휴수당·야간수당 등 인건비 부담이 커 가족과 함께 매장을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때 이른 폭염도 불청객이다. 윤씨는 “평소 저녁 시간 테라스를 찾는 손님이 많았는데 폭염과 장마로 확실히 줄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붐비는 대학가 사정도 비슷하다. 서울 성북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52)씨는 “취업준비생이나 외국인 유학생을 고용해 시간대를 맞추고 있지만, 금세 관두는 사람이 많아 매번 교육시키는 것도 부담이고 비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반길 수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편의점은 24시간 운영을 기본으로 해 인건비 부담이 큰 구조다. 알바 4명을 쓰면 월 인건비만 600만원을 넘는다. 일부 점주는 무인화 전환을 고민하지만 한계가 있다. 박씨는 “담배·술 매출 비중이 커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2023년 기준 3300곳을 넘겼던 무인 편의점은 수익성 우려에 증가세가 사실상 멈췄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자 ‘쪼개기’와 ‘꺾기’ 등 편법 고용도 확산 중이다. 주 15시간을 넘기면 주휴수당을 줘야 하다 보니, 고용주들은 초단시간 근무자 여러 명을 돌려쓰거나 당일 통보로 근무시간을 줄이는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