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용품점 히로시마 역 앞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Flying Fishing 전문 용품점Sasaki広島つりぐ　ささき​이름 : Sasaki​위치 : 히로시마 역 남부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주소 : Hiroshima, Minami-Gu, Kyobashicho, 2-1전화 : +81-82-261-4331영업 : 09:30~19:00(휴일 : 매주 월요일)'25년 신년 여행으로 히로시마를 선택했다. 히로시마는 1945. 8. 6. 08:15 경 원폭이 있었던 도시80년이 지난 현재는 평화를 상징하는 용품점 도시가 되었다.이 평화의 도시 히로시마에120년 된 낚시용품점, 낚시샵을 방문했다. ​Hiroshima Sasaki​오늘 방문한 낚시 용품점 Hiroshima Sasaki(ささきつりぐ)는강/하천 Lure / Fly 낚시 용품점이다.​09:30 Open 시간에 맞춰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한국에서 여행으로 온 나를 정겹게 맞이해주었다. ​올해로 120년을 맞는 이 매장은히로시마에 원폭이 떨어졌던 1945년 이전에 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그전에는 다른 위치에서 용품점 영업을 했었지만Sasaki 역시 오랜 역사의 내공을 지니고 있었다. ​ ​매장은 Lure 낚시와 Fly 낚시 용품이 가득했다. Lure 낚시는 바다 Lure를 포함하고 있다. 일본의 혼슈(本州)와 시코쿠(四国) 사이에 있는 세토내해(瀬戸内海:세토나이카이)는 일본 내에서조석 간만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하다. 최대 3M 이상 차이가 나기에 세토나이카이에서의 바다낚시가 활성화되어 있다는주인아주머니의 말씀 ​그러면서 '25년 간조/만조 용품점 스케줄과 수심을 알려주는Guide book을 선물로 주셨다. ​그리고 매장 안에 있는 박제된 닭의 의미를 물어봤다. Fly Fishing을 몰랐던 나는 닭의 의미를 몰랐던 것이다. ​닭의 날개 털을 사용해서 Fly Fishing의 Lure를 제작한다고 한다. ​​​Fly Fishing 매니아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난 낚시 매장에 왠 닭...​친절한 설명에 너무 정겨웠다. ​​사진을 찍는 것을 허락을 용품점 받았지만아침 일찍 매장에서 커피와 다과를 즐기시던 동네 아저씨들도 Sasaki 매장을 소개한다고 하니잘 찍으라고 부추기신다. ​히로시마에는 바다와 연결되는 강이 여러 줄기가 있고, 내륙으로 들어가면 산이 많다. ​히로시마에서 배를 타고 건너간 Miyajima(宮島)에서 히로시마 시내 방향을 바라보면바다와 산이었다. 평지의 분포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산 중턱을 따라 집들이 몰려있는 모습​히로시마는 일본 내 용품점 10대 도시(인구 기준 : 300만명 가량)로써한국과 비교하면 인천/대구 중간 정도의 도시이다. 인천은 한국의 3대, 대구는 4대 도시이다(인구 기준)​일본의 10대 도시가 한국의 3, 4 도시와 비슷한 수준역시 일본이 크긴 크다. ​이 큰 도시에서 강을 따라 License(라이센스)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Lure / Fly Fishing에 흥미가 있다면Hiroshima를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용품점 그리고 낚시 용품점 Sasaki도 강추​​​​주인아주머니는 낚시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히로시마 시내에 있는 낚시 박물관을 추천해 준다. 히로시마 역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개인 Lure/Fly Fishing 박물관이라고 한다. ​The World's Only Fishing Tackle Museum世界にここだけ釣具博物館​'22 .10. 1 오픈한 개인 소장 박물관이다.신칸센 열차 시간 때문에 난 방문하지 못했지만아래 박물관 Link(Google 지도)​Google 용품점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매장의 사진을 찍은 건 5분도 채 걸리지 않았지만30분가량 주인아주머니, 동네 아저씨들과 낚시와 Sasaki 매장에 대해서 이야기한 시간이너무 정겨웠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다.​이번 히로시마의 여행은세계 평화를 기원해 보며우연히 알게 된 120년 된 Sasaki 낚시 용품 매장의 추억을 담아 간다. ​새해 복 많이 용품점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