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간소음, 귀신, 미친 사람 중 가장 무서운 게 뭔가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가 궁금한 분.704호 여자는 과거 604호에 살았던 남자에게 가격 당했으나, 최종적으로 죽인 것은 704호 여자였습니다. 귀신 덕분에 서주영은 살아나옵니다. 서주영은 동생과 함께 그곳을 나옵니다. 모든 것이 끝나고 빈집이었던 704호에 새 이웃이 이사를 와 604호 서주영 집에 인사를 옵니다. 서주영은 자기는 동생이랑 산다며 뒤를 돌아보는데, 거기에 동생은 없습니다. 동생은 서주영의 눈에만 보입니다.사실 지하실에서 동생을 처음 만났을 때, 원래 다리를 심하게 절던 동생이 똑바로 걷는 것을 보고 귀신이구나 싶었습니다. 경찰도 못 찾았던 동생을 혼자 찾았다고? 개연성이 없네 하며 봤는데귀신으로 개연성을 만들어낸 결말에 영화 보는 동안 느꼈던 공포감이 싹 가셨습니다.<노이즈>는귀신 나오는 공포물을 볼 수 있는 분이 보셔야 합니다.저는 영화 내용에 관한 일말의 스포일러도 알기 싫어서 종종 예고편도 안 보고 영화를 보러 갑니다. 그러다 이렇게 된통 당하는 겁니다. 귀신이 쥐약은 분들은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귀신이 좀 자주 나옵니다. 소리가 매우 불쾌한 귀신입니다.이 영화는 층간소음 소재의 스릴러를 표방하지만 귀신과 미친 사람이 모두 등장합니다.층간소음으로 인한 노이로제를 공포물로 극대화한 영화입니다.살인범도 나옵니다. 시체도 나옵니다. 무서운 것들이 총출동합니다. 그런데가장 무서운 것은 이 모든 건 유발한 층간소음인지, 사람도 죽이는 귀신인지, 귀신도 안 무서워하는 미친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서주영은 경찰에게 지하에 들어가 보지 않은 철문이 있다고 합니다. 철문 안쪽 공간이 있고 거기에 동생이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경찰은 그런 철문은 없다고 말합니다. 서주영은 혼자서 지하실로 다시 들어가 봅니다. 철문이 있고 안쪽에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고장 난 캠코더를 발견하는데,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영상을 저장하는 캠코더입니다. 이건 동생 겁니다. 그제야 서주영은 동생 스마트폰에서 캠코더 앱을 열어 가장 마지막 영상을 확인합니다. 거기서 동생이 804호에게 가서 층간소음의 원인인 스피커와 범퍼를 찍고, 804호 여자에게 가격 당하는 장면을 봅니다.▲클릭하면 인플루언서 홈으로 이동합니다▲ 팬하기 부탁드려요 영화 <노이즈> 中 부녀회장 아들이 서주영에게 하는 말.층간소음과 귀신, 미친 사람 중 누가 제일공포인가 따져보고 싶은 분께 영화 <노이즈>를추천합니다.일단 이 영화 보셔도 좋을 분들 먼저 알려 드릴게요.<노이즈> 예고편도 안 보고 영화 보러 간 사람? 접니다.층간소음 소재 현실 공포 스릴러라는영화 포스터만 보고 갔습니다.영화에서귀신나옵니다.저는 다른 공포물은 보는데 귀신은 못 봅니다. 러닝타임 내내 눈 감았다가 귀 막았다가 하면서 봤습니다. <노이즈>라는 제목답게소리가 매우 공포스럽습니다.물론 귀신 나오는 공포물 잘 보는 분들에게는 별로 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귀신 나오는 공포물이 쥐약인 저는 '중간에 너무 무서우면 나가야지'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안 나오고 끝까지 봤습니다.결론은 <노이즈>는쫄보도 끝까지 볼 수 있는 귀신 나오는 공포란 말씀입니다. '현실 공포 스릴러'라는 홍보 문구 중에 '현실' 아니고요, '스릴러'아니고요, '공포'만 맞는 말이었습니다.<백수아파트>(2025)들으면 안 되는 걸 들어서 그런 거예요.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김지영 디자이너 = 6~7월은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오르는 시기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사료를 빠르게 변질시키고, 반려동물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28일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 등에 따르면, 지방이 포함된 사료는 산패되기 쉬워 독성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변질된 사료는 섭취 시 구토·설사·영양 불균형 등을 유발한다. 만약 사료의 색이 변하고 역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발생했다면 반려동물에게 급여하지 말아야 한다. 유통기한이 남았더라도 이상 징후가 있으면 바로 폐기하는 게 좋다. 반려동물 사료의 종류로는 건사로, 습식사료, 생식이나 동결건조 사료가 있다. 사료의 보관은 가공 방식, 보존제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건사료는 낮은 수분 함량으로 상온 보관이 용이하다. 이때 밀폐 용기를 사용해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길 권장한다. 습식사료는 보통 개봉 전에는 상온 보관할 수 있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을 하고 이른 시일 내 급여하는 게 좋다. 생식, 동결건조 사료는 냉동 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특히 생식은 사람의 신선육처럼 엄격한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날씨 변화가 잦은 장마철엔 '소량 구매'가 신선도를 유지하는 가장 손쉬운 관리 방법이다. 혹은 소포장으로 소분된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