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로켓그로스 더 이상
직접 보내기(택배)로 보낼 수 없다고?



처음 시작할때는 소량이라서
‘직접 보내기’(택배) 방식으로
쿠팡에 납품을 해왔습니다.

로켓배송도 그냥 송장을 뽑아
택배로 보내는 방식으로
쿠팡에 납품을 했었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스는
한 개 입고예정일의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박스 수량이
최대 9개라는 사실!! (한 센터당)

그리고 로켓배송이던 로켓그로스던
택배로 보내면 최종 입고되기까지
빠르면 3일 늦으면 일주일까지 걸리고
상품 수량 누락, 분실, 입고 오류도 자주 발생하는데

밀크런 파레트는 딱 하루면
바로 입고되고 분실, 입고오류가
아예 없다는 사실!!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정말 많은 꿀팁과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장 중요한 꿀팁은 맨 마지막에!)









택배로 보내는게 더 비싸다고?

한 번에 보낼 때
3~4박스 수준일 땐 택배로 편하게 보냈죠.

그런데, 어느 순간 로켓배송 발주량도 로켓그로스 늘고
로켓그로스 입고한 상품도
잔여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품절임박이라며 재고보충하라고
알림이 수시로 옵니다

택배로 보내면 입고도 너무 늦게 잡히고
한 번에 7~8박스 이상 택배를 보내면
어느 순간 쿠팡밀크런으로 보내는 것보다
훨씬 비싸게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 이제는 직접보내기(택배)로 못 보내겠다...







그래서
쿠팡밀크런 무슨 차이지?



쿠팡 납품 방식은 대표적으로 3가지입니다

1) 직접 보내기 (택배)
택배사를 통해 직접 보내는 방식
최대 9박스까지 발송 가능
(최종 입고까지 5~7일)

택배사 이동 중 내품 파손이 자주 발생

하루에도 수많은 택배가
쿠팡 물류센터로 입고되기에

쿠팡 물류센터 하역 및 검품장에서
제품을 분류하고 검수하다
제품이 파손되거나 분실이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
(상품이 파손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전부 회송됨)



2) 쿠팡밀크런 (택배)

직접 보내기(택배)처럼 박스별로 포장하고
쿠팡에서 배차해 준 용차에
낱개로 실어 납품하는 로켓그로스 방식
(최종 입고까지 5~7일)

용차에 우리 상품만 싫는게 아니고
결국에 여러 상품이 실리기 때문에
내품파손에 취약

중간 쿠팡 분류장에서
전국 각지 쿠팡 물류센터로 분류작업을 하면서
파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쿠팡 물류센터에 최종적으로 도착하여
하역 및 검품 도중 파손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음
(상품이 파손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전부 회송됨)



3) 쿠팡밀크런 (파레트)

파레트위에 내 제품을 올리고 랩핑하여
전국 각지 쿠팡 물류센터로 바로 입고
(최종 입고까지 1~2일)


중간에 분류하거나 물건을 직접적으로 상하차하는 일이 없음, 물류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함
파레트채로 입고되기에 보통 파레트로 실어간 당일날이나 늦어도 다음날 판매가 시작됨


​



그럼 뭘 준비해야 되나요?


● 쿠팡밀크런 로켓그로스 입고 절차

직접 해보면 이런 순서입니다
(로켓그로스 기준)


STEP 1. 쿠팡센터에 입고 예약
원하는 센터 or 쿠팡에서 추천해주는 물류센터로 로켓그로스 쿠팡에서 픽업(밀크런) -&gt밀크런 파레트로
설정하여 입고 예약을 해야 합니다.

→ 입고 가능한 날짜, 시간 확인
→ 입고방식(밀크런 파레트) 선택

Tip: 밀크런 파레트는 입고예정일 당일 기사님이 픽업하러 오십니다. 당일 픽업 당일 입고 GOOD



STEP 2. SKU별 포장 및 바코드 부착
예약을 했으면 이제 포장을 해야 겠죠?

예약을 할때 몇 박스를 파레트에 실어서 보내겠다고 예약을 했기 때문에 그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각 제품을 다 포장하고
포장된 제품 외부에 전부 쿠팡 바코드를 붙이고
큰 박스에 일일이 포장해서
파레트 위에 하나 하나 다 올려놓아야 합니다.


※ 주의!!: 파레트는 무조건 [ 아주파레트 or 한국파레트 ] 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두 파레트는 별도로 파레트렌탈 계약을 직접 해야 로켓그로스 합니다.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2주 정도 소요가 되며, 계약을 하기 위해서 파레트 보증보험을 별도로 가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파레트를 렌탈할때마다 파레트를 직접 실고 우리 집이나 사무실로 가지고 와야 하고, 용차가 없다면 용차비용을 지불하고 파레트를 가지고 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파레트 렌탈비용이 별도로 청구됩니다.



STEP 3. 서류 작성 및 라벨 출력

렌탈한 파레트 위에 물건을 다 올리고
랩핑으로 물건을 다 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랩핑된 파레트 외부에
입고센터, 수량, 입고번호등을 작성하여
외부부착문서를 부착해주면 입고 준비가 끝이 납니다.



STEP 4. 입고예정일 상차
입고예정일 전날
입고예정일 당일 몇 시에 실으러 오겠다고
쿠팡에서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쿠팡에서 보낸 차량이 오면 상차하면 되는데요!

이때 지게차가 필수입니다.

파레트를 사람손으로 로켓그로스 들어서 상차하는 건 불가능 하기에 지게차가 무조건 있어야 하며, 없다면 동네 지게차 기사님을 불러 실어야 합니다. (보통, 9만원)



STEP 5. 쿠팡 입고센터 도착

이렇게 실어간 파레트는
당일 전국 각 쿠팡 물류센터에 입고되며
최종 판매개시는 당일 or 다음날부터 개시됩니다.







이건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하지 ㅠㅠ

“지금 당장 보내야 되는데 파레트 계약하는데 2주나 걸린다구요?”

“파레트 계약하기 위해 보증보험도 따로 또 계약해야 한다고?”

“그렇게 파레트를 계약하고 나면 그냥 보내주는게 아니라 내 돈 주고 용차 불러서 가지고 와야 된다고?”

“그러고 가지고 오면 어디에 보관하지? 그 큰 걸...ㅠㅠ”

“그리고 보낼때마다 8-9만원씩 지게차 불러서 보내면 이게 남나요? ㅠㅠ”

“여기에 밀크런파레트 차량 이용료는 별도라구요...??”

그래서 많은 로켓그로스, 로켓그로스 로켓배송 셀러들이
이제 좀 팔리기 시작하면
다들 쿠팡만 돈 벌어다 주는 거 아니라며
하소연 하십니다.

그래서 저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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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트 계약도, 보증보험 가입도, 상품포장, 파레트랩핑, 지게차 렌탈까지 하지 마세요

2013년 쿠팡 로켓배송이 생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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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로켓그로스(구, 제트배송)이 생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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