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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물보호소 유기견 입양 신청서 작성 방법 절차 쿨이 입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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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rry 댓글 0건 조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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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물보호소 저희 집에 아기천사 새식구가 나타났습니다!예전부터 유기견 입양을 고민하고 있었고,일년 전부터 가족들과 고민하던 끝에 결심을 하고 동생이 여러보호소 친구들을 보고 있었답니다.​​광주 동물보호소, 유기동물공고, 후원게시판, 입양후기 등입양절차나 입양은 순탄했고 어렵지 않았는데,,,입양을 결심하고 나서부터가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어요.어떤 친구를 한마리만 선정해서 고른다는게 마음이 아팠고,,,감히 우리가 너를 선택해도 되는걸까? 너에게 과연 행복일까? 이런 질문들이 끊임없이 심적으로 부담이었고 힘들었어요.입양자 분들은 모두가 이 마음이실거라 생각들어요.​★입양절차★1. 여러 유기견 입양 소식을 들여다 본다. (인스타 등등 급하게 가족을 찾는 아이들이 있어요)2. 광주동물보호소 맘이 더 쓰이는 친구가 생겼다면 보호소나 임보자분께 연락한다.3. 저희는 광주동물보호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연락을 기다렸어요.4. 오전에 신청서를 작성했고, 오후에 바로 연락이 와서 방문일정을 잡았답니다.5. 주말에 보러가기로 약속을 잡고 방문6. 바로 결정을 못해서 선생님께서 더 고민하시고, 가족분들과도 이야기하고 연락주시라 함​주말내내 마음이 쓰임 ㅜㅜ7. 월요일 오후에 연락을 하고 바로 입양이 가능하다 해서 켄넬+하네스 사서 방문8. 바로 입양신청서 작성하고 평일엔 동물보호소에 수의사분이 계시기에 내장칩을 넣어주셔서 바로 등록완료 ​그리고 바로 저희에게 그레 (전 이름은 광주동물보호소 숭이) 를 건내주시더라고요.빨리 이 열약한 환경에서 나가 잘 보듬어 달라는 느낌으로요빠르게 나왔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나오고 싶을테니까요 ​​​보호소 들어와서 바로 찍힌 사진 같아요더 작고 애기애기 한것 보니까찐 오빠랑(숭일) 같이 구조되었다고 하는데 목줄이 있던거 보니까아마 정말... 전 보호자가 버린듯한 느낌....​이전에 아이들이 어떻게 살았을지는 알 수 없지만힘들었을건 분명하니까 더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느리지만 편하게 지내보려고요!힘들고 아팠을거 생각하니까 눙물이 ㅜㅜ​​​귀여운 그레그레 그래 나 그레야! ​​보호소 달려가는 길에 동생이랑 지어버린 그레이름 ㅎㅎ​동생이 언니 우리 숭이 광주동물보호소 맞는것 같아 데려오자나 그래 맞는것 같아 가자!라는 대화가 오가면서 그래! 라고 하며 만장일치로 데려오자 했었기에그래+그뤠잇이 합쳐진 =Sure 그레 ! 로 당첨 ​이름 쓰면서 저희 새식구가 된그레를 기다렸어요 ㅎㅎ 선생님이 안아서 데리고 나오시는데 이렇게 기쁠수가? ​​​나오자마자 겁도 없고 저희를 반겨줬던 그레그날 언니갱쥐가 되었답니다. 나오면서 생리시작 (나 으른강아쥐야 이제)근데 처음이라 그런지 아파하더라구요 ㅠㅠ 사람이랑 똑같이 생리가 뚝뚝그래서 바로 강아지귀저기 착용 ​첫날에 많은 일을 겪은 그레씨 ㅋㅋㅋ자 일단 집으로 가게 됩니다.​​​아 맞다 집으로 바로 광주동물보호소 못가고집 그처 동물병원으로 달려갔어요.사실 저희도 처음이라 보호소와 연계된 병원을 가고 싶었눈데...없다고 하셔서 집이랑 가까운 병원 선택근데 일단 3군데 정도는 돌아다녀 보려고요. 수의사 선생님과 진료방식이 맞아야신뢰가 생겨 저희 애기를 맡길 수 있을것 같그등요?​​​보호소에서 나오니까 갑자기 더 예뻐진것 같구 그러네요 언니가 잘 보듬어줄게 우리 행복만 하자 그레야! 여행도 자주 댕기구 ​​​​​다행히도 아픈곳은 없었고한달에 한번씩 심장사상충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해서 약도 받아오구왼쪽귀에 약을 넣어야 한다고 해서 그것도 해주고 치료받고 나왔어요이제 더 건강해져서 깨끗하고 광주동물보호소 건강한 갱쥐가 되어보쟈 그레찡​​​첫생리에 아파서 배 만져달라 하는 갱쥐 ㅎㅎ테리어믹스 느낌이 강하죠? 저희도 어떤 품종인지는 모르겠어요일단 우리 집으로 와준것에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처음 온 날에 우당탕탕 많은것을 끝내버린 김그레 ㅋㅋ병원가서 귀치료 받고 낑낑 아파서 낑낑개껌 처음 먹다가 잇몸에서 피나구병원에서 방구뿡뿡 떵도 잘 싸구집에서 앉아 엎드려도 했답니다 ㅎㅎ 너무 잘해!​​​그치 이제 자야지...애기는 애기인가 봅니다 ㅎㅎ 침대에 자기 올려주라고 같이자자고 얼마나 낑낑 대던지..일단 첫날이니까 올려주는데 낼부턴 없어 그레야~ 넌 너 하우스에서 자야지 ^6^ 광주동물보호소 서로가 좋은숙면을 취할 수 있단다?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검사했던 내역지를 함께 뽑아주세요이걸 가지구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 걸렸었지만 잘 회복해서 약먹고 했던것 같다며너무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검사 다시했을땐 아주 건강하다고 ! ​​​​이틀차 귀여운 나날들 입니다.산책도 몇 번 안해봤다는 이 꼬맹이 ㅎㅎ산책말고도 아주 많은 행동들을 함께 배워나갈 예정 - (그래 할 수 있어!)​​더 추워지기 전에 이 아가천사를 집으로 데리고 올 수 있어서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보호소는 잠깐 도움을 주는 장소일 수 있지만아이들에게 안전한 장소는 아니거든요 광주동물보호소 ㅜㅜ 매우 취약하고 언제든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좋은 가족들을 만나서 나가야만 해요. 공고기간이 끝나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하니까 ㅜㅜ​​​유기견 입양으로 고민 하고 계신분들이라면벌써 이미 책임감과 아이를 끝까지 보살피겠다는 마음은 먹으셨을거구어떻게 하면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을까? 과연 아이가 말을 잘 들어줄까?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많은 고민들에 있으실거라 생각되어요. ​저희 집도 유기견입양은 처음이고, 반려견을 맞이한것도 첨이라아직도 믿겨지지 않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레의 성장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레야 잘 광주동물보호소 지내보자 우리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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