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라는 후불상조저렴 게 언제쯤이 문제지 안 올 수 없는 일이라 미리 준비해야 당황하지 않게 된다.

우선 부모님 살아계신데 장례를 미리 준비한다고 하면 욕을 먹을 수도 있지만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닥쳐서 당황하는 것보다. 미리 꼼꼼히 준비, 정리해 놓으면 여러모로 좋다. ( 경험상 )


1. 부모님의 지인분들 연락처를 미리 정리해 두도록 한다.
&nbsp-&gt실제 갑자기 상을 당하면 제일 큰일이 된다. 자식들은 친척 말고는 부모님이 누구와 후불상조저렴 친하신지 모른다.
&nbsp&nbsp&nbsp나중에 왜 연락 안 했냐고 욕먹는다.


2. 영정사진을 미리 찍을 필요는 없지만, 즐거워하시는 모습이라면 가족사진 중에 미리 골라 놓는다.
&nbsp-&gt실제 몇만 원이면 뒷배경 다 지우고 편집해서 주니까 꼭 사진관에서 찍지 않고 요즘은
&nbsp&nbsp&nbsp자연스럽게 평상복에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많이들 사용한다.
&nbsp&nbsp&nbsp( 수년 전에 또는 젊으실 때 찍어놓은 사진 중 예쁘게 나온 게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


3. 보험, 은행 후불상조저렴 정보를 확인한다.
&nbsp-&gt이건 좀 민감해하실 부분이라, 자식 중에 신뢰가 있는 자식이 혼자 알아봐 드리는 게 좋을 듯~


4. 세무사 상담을 받아본다.
&nbsp-&gt현시점의 부모님 동산, 부동산에 대해 세금문제를 확인하여, 절세 준비가 필요하다.


5. 평소 아끼시는 물건이나 옷가지들은 미리미리 정리 정돈
&nbsp-&gt시간 날 때마다 정리 정돈은 필수이고, 가급적 사진, 동영상, 글을 많이 남기시도록 하는 게 효도다..
&nbsp


가급적 병원에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인력으로 후불상조저렴 안 되는 일이지만 집에서 돌아가시면 여러 가지로 복잡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꼭 불편하시다고 내색하시면 모조건 병원 모시고 가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한다.

별세하시면 , 상조회사에 전화를&nbsp한다.
1. 장례식장 섭외
2. 화장장 섭외
3. 장지 예약 순서로 진행한다.

* 개인적으로 후불상조 회사를 선호한다.
이유는 매월납입하는 거 귀찮고, 가격이 비슷하면 대부분 하는 일은 똑같다.
차이가 나는 건 도우미 아줌마 인원수 차이 정도.. 다른 거 후불상조저렴 아껴서 도우미 아줌마 쓰는 게 더 좋다.
그리고 장례식장에도 상조진행을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전담 장례지도사가 있는 거랑은 좀 차이가 있다.
장례 경험이 많으면 굳이 상조회사 하지 않아도 되고, 이 글 읽을 필요도 없겠지 ^^

아무튼 장례지도사도 뭔가 추가를 자꾸 이야기한다. 정신없는 상황에서 잘 보내드려야 한다며
이것저것 비싼 거 추천하는데,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도우미 아줌마 인원수 보다, 차라리 오버타임 시간당 후불상조저렴 추가금이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요일, 시간에 따라 조문객 수요 판단을 잘못하면 사람 없을 때 놀고 돈 받아 가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판단 잘하시길~~ 예를 들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장례라면,

금요일 저녁에는 직장동료나 진짜 가까운 친척 밖에 안 오신다. 즉 도우미 별로 없어도 된다.
토요일 낮시간에는 좀 덜 친한 지인들과 친지등이 모이기 시작하고,
오후 저녁 시간부터 친구들이나 장지까지 가실 분들이 오신다.
이때부터 후불상조저렴 음식 조절 잘해야 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올지 오실 분들이 몇이나 남았는지 계산해서
불필요하게 음식 추가 주문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경험상 장례비용 중 음식값이 제일 많이 차지한다.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조회사 300~400만원선
장례식장 300~400만원선 + 꽃장식비용 별도 ( 70~180만원선 )
음식비 200명 정도면 거의 800만원 정도 나왔다. ( 적당히 눈치 보며 외부음식 조달 )
납골당이 300~700 정도 , 수목장이 200 후불상조저렴 ~ 1,000 정도, 해양장은 100만원 미만

** 발인할 때 사시던 곳 거쳐서 가시도록 운구차량 운전기사에게 미리 이야기해놓도록 한다.
** 서울추모공원(원지동) 같은 경우 화장하는 시간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 사이 조문객 식당에서 식사하시는 것도 좋다.
** 장지에 모신뒤 돌아오는 길에 주변 식당에 들러 조문객 식사 대접하는 것도 좋다.

삼우제 지나고직장동료나 잘 안 친한 사람들은 문자로 조문답례 해도 되지만,
친한 사람은 직접 전화로 후불상조저렴 몇 초라도 통화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