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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otty 댓글 0건 조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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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스닥 ETF 1000개 시대 3년 새 순자산 3배 불어 상품 다양성 적고 운용사 간 출혈 경쟁은 한계​지난 주 뉴스를 보다 국내 상장 ETF의 갯수가 1,000개가 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블로그를 하다보니 여러 운용사들이 제가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신규 상장 ETF의 정보를 메일로 보내주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봤는데 참 나스닥 신기한 ETF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아무래도 시대의 흐름이 공모펀드에서 ETF로 넘어갈 수밖에 없기도 하고 ETF 시장이 커지긴 하지만 운용사가 그렇다고 엄청 큰 돈을 버는 것도 아니거든요.​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넣는 인덱스 ETF의 경우 보수 경쟁으로 인해 역마진 상품들도 대다수고, 돈을 벌기 위해선 계속 트렌드에 맞는 엣지 있는 나스닥 ETF를 내놔야 하다보니 상장된 ETF 갯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구조이기도 합니다.​​근데 이게 상품을 만든다고 뚝딱 나오는 게 아니라 ETF 기획부터 상장까지 6개월 정도는 소요되다 보니 요즘처럼 시장이 빠르게 흘러가는 상황에선 기획에서 상장까지의 텀 때문에 시장에서 빛을 못 보고 사라지는 ETF들도 굉장히 많기도 하다더라고요.​어쨌든 이제 금융투자 나스닥 시장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에서 ETF를 통한 직접투자로 빠르게 바뀌고 있고, 이 트렌드는 일시적이기 보단 장기간 고착화 되리라 봅니다.​금융회사들도 이런 투자자들의 변화에 맞춰서 대응해야 할텐데 여전히 기존 방식을 고수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시장에서 외면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ETF 시장이 커지고, 상장 ETF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은 나스닥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 하지만 그게 꼭 투자 성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결국 시장의 분위기와 방향성이 내가 선택한 ETF와 궤가 잘 맞아야겠죠.​근데 저는 이미 그런 선별 능력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했기에 그냥 순정인 나스닥100과 S&P500 ETF를 사서 모읍니다.​미국나스닥100에도 '액티브', '채권혼합' 등 여러 파생 인덱스 ETF가 나오지만 그냥 나스닥 저는 순수한 환율 오픈 인덱스 ETF를 사 모으죠!​​개별 종목으로 샀으면 더 큰 성과가 났을 수도 있지만 엔비디아가 10배가 되든, 팔란티어가 20배가 되든 내가 그걸 샀다 한들 유의미한 비중을 사지 않았거나 진작에 팔았을 가능성이 높기에 별로 아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그냥 순정 나스닥100 ETF만 사서 모을 나스닥 뿐이죠.​​여러분들도 여러 종류의 다양한 ETF가 있지만 전략적으로 혹은 타이밍을 보고 특정 ETF를 사서 좋은 시점에 익절할 순 있습니다.​하지만 그걸 오랜 기간 꾸준히 잘 해낼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저는 50대가 되도, 70대가 되도 혹은 그보다 더 나이가 든 80대 후반이 되더라도 나스닥 나스닥100 ETF를 그냥 사서 모으는 건 부담없이 잘 할 수 있겠더라고요.​그래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지금의 투자 습관을 잘 들여야겠다는 생각에 순정 인덱스 ETF를 사서 모읍니다.​​여러분들도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지금 내가 하고 있는 투자 방식이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방식인지를요.​​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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