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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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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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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여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7월 마지막날에도 서울 중구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시민들로 붐볐다. 단순히 무더위를 피해 서울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일찍부터 '디자인 둘레길' 곳곳에 가족·연인·친구들이 무리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3일 DDP에서는 올해 두번째를 맞는 여름축제 '디자인 홀리데이'가 한창이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한 ‘서울라이트'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 봄, 가을에 더해 '여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DDP 주요 장소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시작됐다. 직접 한복을 입고 나타난 오세훈 시장은 DDP 뒤편에 위치한 이간수문에서 미디어 아트 조명과 함께 개막을 알렸다. 오 시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DDP에서 전통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행사가 열려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소프트웨어 강국, 문화 수도 ‘서울’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로 겨울에만, 대부분 길거리 쪽 전면부에서 행사가 이뤄졌는데 뒷마당에서 여는 것이 처음"이라며 "첨단 기술과 서울 성곽 등이 모두 함께 아우러지는 만족스러운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일 평균 방문객 6만명을 자랑하는 DDP지만 이날 약 두시간여 진행된 행사에만 1만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어둠 속 조명이 빛을 밝히기 전부터 시민들은 DDP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고, '나만의 장식물'을 완성하는 등 디자인 체험 행사에 줄을 섰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김씨(44)는 "더위가 심하지만 실내외를 오가며 즐길 거리가 많아 좋다"며 "가만히 앉아있기보다 움직이며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1일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시민들이 미디어 아트 주변 체험 전시를 위해 줄을 LG화학이 미국 테네시주에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사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 프로젝트에 10억 달러 규모의 금융 보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LG화학 제공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통해 2000억 달러(약 278조원) 규모의 첨단산업분야 대미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배터리 분야의 미국 현지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첫 금융지원이 확정됐다.한국무역보험공사는 LG화학이 진행 중인 미국 테네시주 양극재 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10억 달러 규모의 보증을 통해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LG화학이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연산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같은 공장 규모는 전기차 60만 대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다. 양극재는 전기차용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이기도 하다.이를 위해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무보가 보증을 서 주는 방식으로 금융을 지원함에 따라 LG화학은 글로벌 은행을 통해 장기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보 관계자는 “무보의 이번 지원 결정은 미국 내 K-배터리 현지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테네시 공장 설립을 통한 현지 공급망 강화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통상규범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미 중동부의 테네시주는 LG화학의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공장이 위치한 지역이다. 현지 주 정부의 지원으로 주요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고, 판매처와도 근접해 지리적 이점이 큰 곳이다.장영진 무보 사장은 “대미 관세 협상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미국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며 “금융을 위한 보증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준희 기자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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