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LLFuzz 시스템 구성도. [ⓒ KAIST]KAIST-경희대, 단 하나의 패킷으로 스마트폰 마비시키는 보안 취약점 찾아내[최민지기자] 단 하나의 조작된 무선 패킷(네트워크 데이터 전송 단위)만으로 스마트폰 통신을 마비시킬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팀은 경희대 박철준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보안 취약점은 스마트폰 통신을 마비시킬 수 있고, 잠재적으로 원격코드 실행(RCE)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25일 밝혔는데요.연구팀은 애플, 삼성전자, 구글, 샤오미 등 글로벌 제조사 상용 스마트폰 15종 대상으로 실험해 총 11개 취약점을 찾았습니다. 이중 7개 경우 제조사가 보안패치를 적용했지만, 나머지 4개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해당 취약점은 스마트폰 핵심 부품 ‘모뎀 칩’에서 발견됐는데요. 문제가 된 모뎀 칩은 프리미엄 스마트폰뿐 아니라 저가형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 사물인터넷(IoT) 기기까지 포함되는 확산성으로 인해 사용자 피해 가능성이 광범위하다고 하네요.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김정관 산업부 장관, 美 상무장관과 회담…“관세 완화로 제조업 협력 강화해야”[배태용기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한 외교전에 본격 나섰습니다. 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제조업 협력 강화 및 관세 완화를 집중 논의했습니다.2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8월1일로 예정된 미국 측 관세조치 시한을 앞두고 열린 고위급 협상으로,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관세 조정과 전략 제조업 협력 확대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김 장관은 조선,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제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대비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8월1일 전까지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여의도 LG전자 트윈타워. [ⓒ 디지털데일리]LG전자,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감소[옥송이기자]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7352억원, 영업이익 63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LLFuzz 시스템 구성도. [ⓒ KAIST]KAIST-경희대, 단 하나의 패킷으로 스마트폰 마비시키는 보안 취약점 찾아내[최민지기자] 단 하나의 조작된 무선 패킷(네트워크 데이터 전송 단위)만으로 스마트폰 통신을 마비시킬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팀은 경희대 박철준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보안 취약점은 스마트폰 통신을 마비시킬 수 있고, 잠재적으로 원격코드 실행(RCE)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25일 밝혔는데요.연구팀은 애플, 삼성전자, 구글, 샤오미 등 글로벌 제조사 상용 스마트폰 15종 대상으로 실험해 총 11개 취약점을 찾았습니다. 이중 7개 경우 제조사가 보안패치를 적용했지만, 나머지 4개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해당 취약점은 스마트폰 핵심 부품 ‘모뎀 칩’에서 발견됐는데요. 문제가 된 모뎀 칩은 프리미엄 스마트폰뿐 아니라 저가형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 사물인터넷(IoT) 기기까지 포함되는 확산성으로 인해 사용자 피해 가능성이 광범위하다고 하네요.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김정관 산업부 장관, 美 상무장관과 회담…“관세 완화로 제조업 협력 강화해야”[배태용기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한 외교전에 본격 나섰습니다. 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제조업 협력 강화 및 관세 완화를 집중 논의했습니다.2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8월1일로 예정된 미국 측 관세조치 시한을 앞두고 열린 고위급 협상으로,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관세 조정과 전략 제조업 협력 확대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김 장관은 조선,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제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대비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총력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