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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테크인터내셔널 충주 공장 전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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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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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치과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충주 공장 전경. (사진=에너테크인터내셔널)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소듐(나트륨)이온 배터리 시장에 뛰어든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에너지 밀도가 140~160Wh/kg 수준인 소듐이온 배터리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소듐이온 배터리 셀 공정을 안정화하고 성능 검증을 마무리, 오는 2027년 1월 양산에 돌입 계획이다.소듐이온 배터리는 희소 자원인 리튬 대신 소듐을 원재료로 활용, 원료 확보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 폭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낮고, 저온에서 용량 감소도 적다.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운송도 용이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 상태(SoC)를 30% 미만으로 방전하면 셀 성능 유지가 어려운 반면 소듐이온 배터리는 0%까지 방전해도 문제가 없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해외 전기차 업체에 소듐이온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터리 공장에서 소듐이온 배터리를 양산하고, 기술 안정화가 이뤄지면 현재 유럽에 건설 중인 기지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남상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연구소장(전무)은 “소듐이온 배터리는 별도의 투자 없이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라인에서 혼용 생산이 가능하다”며 “양극재 등 소듐이온 배터리 전용 소재가 필요한 만큼 국내·중국 업체와 공동 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듐이온 배터리는 중국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CATL은 소듐이온 배터리를 양산, 중국 전기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국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소듐이온 배터리를 아직 연구개발(R&D)하는 단계인데,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 2027년을 양산 목표 시기로 잡고 시장에 참전해 주목된다. 에너테크는인터내셔널은 지난 2001년 새한그룹 전지사업부에서 분사한 배터리 제조사다.회사는 소듐이온 배터리를 개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충주 공장에서 NCM 배터리를 생산 중인데, 소듐이온에 이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개발 중이다.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충주 공장 전경. (사진=에너테크인터내셔널)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소듐(나트륨)이온 배터리 시장에 뛰어든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에너지 밀도가 140~160Wh/kg 수준인 소듐이온 배터리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소듐이온 배터리 셀 공정을 안정화하고 성능 검증을 마무리, 오는 2027년 1월 양산에 돌입 계획이다.소듐이온 배터리는 희소 자원인 리튬 대신 소듐을 원재료로 활용, 원료 확보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 폭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낮고, 저온에서 용량 감소도 적다.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운송도 용이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 상태(SoC)를 30% 미만으로 방전하면 셀 성능 유지가 어려운 반면 소듐이온 배터리는 0%까지 방전해도 문제가 없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해외 전기차 업체에 소듐이온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터리 공장에서 소듐이온 배터리를 양산하고, 기술 안정화가 이뤄지면 현재 유럽에 건설 중인 기지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남상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연구소장(전무)은 “소듐이온 배터리는 별도의 투자 없이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라인에서 혼용 생산이 가능하다”며 “양극재 등 소듐이온 배터리 전용 소재가 필요한 만큼 국내·중국 업체와 공동 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듐이온 배터리는 중국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CATL은 소듐이온 배터리를 양산, 중국 전기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국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소듐이온 배터리를 아직 연구개발(R&D)하는 단계인데,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 2027년을 양산 목표 시기로 잡고 시장에 참전해 주목된다. 에너테크는인터내셔널은 지난 2001년 새한그룹 전지사업부에서 분사한 배터리 제조사다.회사는 소듐이온 배터리를 개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충주 공장에서 NCM 배터리를 생산 중인데, 소듐이온에 이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개발 중이다. 2027년에는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가 3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남상현 연구소장은 “소듐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기술”이라며 “제품화 속도를 앞당겨 전기차와 ESS용 배터리에서 탄력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남상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연구소장(전무). (사진=에너테크인터내셔널) 김포 어린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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