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에르메스 브레이슬릿&quot사용 100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골든체인들도 여리여리하고 고급스러운 멋이 있지만 저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팔찌 하나만 차는 걸 좀 더 좋아해요. 그리고 이왕이면 다들 이미 많이 하고 있는 거 말고 조금은 다른 걸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서칭하다가 눈에 들어온 게 에르메스인데 에르메스 대표 상품인 클릭아슈가 아닌 다른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모델을 찾아봤어요. 어차피 클릭아슈 특유의 직선형과 볼드한 디자인에서 오는 다소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은 저한테 어울리지 않을 같고 ㅠㅡㅠ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의 모델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바로 에르메스 미니 클릭 샹달이었어요. 미니 클릭 샹달은 클릭아슈보다 두께가 더 얇고 작은 느낌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출처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 에르메스 공식홈페이지 (컬러- 그리)​컬러는 크림×로즈골드랑 마론글라세×로즈골드&quot둘 중에 너무너무너무 고민이 많았는데요 ㅠㅡㅠ 구매한 시점이 여름이기도 해서 결국 여기저기 잘 매칭할 수 있는 크림×로드골드 조화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하필 크림×로즈골드 컬러가 국내에서 인기가 많고 구하기 힘들다고해서 오프라인 구매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kream으로 구매했어요. 가격 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싸게 사진 못 했습니다. (에르메스 공홈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가격 110만원(2024년 기준)) 다만 저는...쉽게 구매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요.ㅠ 모르는 사이트 가서 구매하기보단 그냥 크림이니깐 믿고 샀습니다. 사이즈는 PM입니다. 저는 상의/하의 55 입는 체격입니다. 아래 사진들 스크롤하면서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참고해주세요 ;) 착용 샷 전에 배송왔을 때 찍었던 포장 상태도 먼저 보여드릴게요에르메스 상자+보관 파우치+설명서+보관 시 주의사항 안내보관 방법 설명서도 들어있고요사용 설명서도 같이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들어 있어요-어떻게 착용하는지 방법 안내해주는 그림 (친절도 하여라)​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보여드리는 에르메스 미니 클릭 샹달 브레이슬릿!! ​​너무 이쁘죠♥ 한국인이 대부분 좋아하는 크림 화이트 컬러 (블랑)에 로즈골드 조화가 정말 이뻐요. 첨에 봤을 땐 이거 좀 작아보이는데 내 팔에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아주 잘 들어갑니다.​​이렇게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 잘 열어서 착용해줍니다. 가끔 힘으로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착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고장이 많은지 사용 설명서에도 그림으로 나와있고, 에르메스 공식홈페이지에 가도 영상으로 착용하는 법이 나와요​보통으로 착용했을 때-가장 편한 위치에 놓고 착용하면 이런 느낌가장 아래로 내려서 꽉 차게 착용했을 때는 이 정도 느낌가장 아래로 내려서 헐렁하게 착용해보면 이런 느낌​저는 너무 헐렁거리면 좀 일상 생활이 불편해서 PM 사이즈 구매해서 이런 느낌을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내고 있는데, 답답한 걸 안 좋아하시거나 일부러 느슨하게 착용해서 여유 있게 착용하시는 거 선호하시는 분들은 PM 사이즈말고 한 단계 윗 사이즈 구매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사이즈는 아래 사이즈 가이드 참고해주세요.​출처 :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7월 말에 구매해서 10월 조금 넘은 지금까지 종종 잘 착용하고 있는 저의 소감은 100% 만족입니다. 튀지 않으면서도 무난하고, 에르메스 Chaine d'ancre 반지 평범하지 않으면서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저번에 고민하고 있었던 '마론'컬러는 결국 가을/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컬러이므로 구매할 것 같아요.....ㅠ 역시 고민은 구매만 늦출 뿐인가요...아니면 새롭게 마음 속에 들어온 '그리'컬러랑 고민하다가 결국 둘 중에 하나 구매할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선 마론이랑 그리 컬러 모두 구매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