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동 칭다오 야시장 근처 무씨진공부 11호점 방문기武氏真功夫 11중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발마사지였어요. 특히 칭다오에서도 현지 물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꼼꼼한 마사지 덕분에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매장이 있더라고요. 저 역시 이번 여행에서 후기 좋던 칭다오 마사지를 직접 체험해보고 왔는데요.수많은 곳 중 제가 방문한 칭다오 곳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무씨진공부 11호점이에요. 타이동 야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 동선에 넣기 딱 좋았고, 실제로 방문해보니 시설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무씨진공부 11호점후기 남겨볼게요.​#칭다오마사지 #칭다오여행 #무씨진공부1. 가격 기본정보​제가 방문한 곳은 무씨진공부 11호점으로, 타이동 야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괜찮은 것 칭다오 같아요. 야시장 구경 전후로 들르기 좋은 위치라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고요.매장 입구에는 캐릭터 에어간판이 눈에 띄어서, 멀리서도 찾기 쉬웠어요.저는 당일 예약없이 방문했고,다행히 기다림없이 바로 입장가능했어요.예약은 보통 당일 위챗으로 하더라고요.​​​프로그램은 한국어도 있어서 좋네요.제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발마사지 65분 + 각질 제거 + 부황이었고, 가격은 한화 약 33,000원 정도였어요.발마사지는 18,500원!입구에 칭다오 얼굴이 있는 마사지사들은금액이 조금 비싼편이니.조금 더 많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 내부는 깔끔하면서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리클라이너 소파와 발을 담글 수 있는 나무 족욕통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위생을 위해 일회용 커버를 사용해 믿음이 갔어요.실내는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긴장을 풀기에 좋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부담 칭다오 없이 이용가능해요. ​​​간식과 따뜻한차도 내어주셔서,입 심심할 때 하나씩 먹으니 좋았어요.​​2. 칭다오 무씨진공부 마사지 후기​제가 선택한 프로그램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였는데, 독특하게 타이머를 보여주며 발마사지가 정확히 65분 동안 진행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준비하는 시간은 빼더라구요.​​​먼저 따뜻한 물에 족욕을 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여행으로 쌓인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하루에 2만 칭다오 보 이상을 걸었는데, 발을 담그는 순간부터 너무 좋더라고요 ☺️​​​그다음 진행된 각질 제거는 위생적인 도구로 꼼꼼하게 해주셨는데요.기본 페디큐어 관리받은 느낌이에요. 발톱까지 해주시는지 몰랐는데 받고나니 정말 깔끔하게 다 정리해주셨더라구요.발마사지는 아픔에서 고통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 사이 적절히 강도를 조절해주셔서 끝까지 편안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여행 중 받아본 마사지 칭다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마지막으로 부황을 했는데, 종아리와 발바닥에 부황을 붙여주셔서 처음엔 조금 긴장했지만 생각보다 뜨겁지 않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종아리가 가볍게 풀린 기분이 들었어요. ​​​부황 자국은 며칠간 남았지만 여행의 흔적 같은 느낌이라 볼 때 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