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상위노출 TSMC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천명했으나 대만 당국이 “TSMC는 예외”라고 밝히자 TSMC의 주가가 대만증시에서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대만증시에서 TSMC는 4.89% 급등한 1180대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의 국가발전위원회는 이날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반도체 100% 관세에서 면제된다”고 밝혔다. 류친칭 국가발전위원회 주임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TSMC가 미국에 공장이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언급한 반도체 관세에서 면제된다"고 밝혔다.앞서 트럼프는 반도체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에 대한 투자로 인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회사의 예로 애플을 들었다. 트럼프는 "아직 생산하지 않고 있더라도 미국에서 공장을 짓는 경우,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지난 3월 TSMC는 미국에 100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3개의 팹, 2개의 첨단 패키징 시설, 애리조나에 연구 개발 센터 등을 추가해 미국에 대한 총투자액을 1650억 달러로 늘렸다. TSMC가 급등하자 대만 가권지수도 2.27% 급등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삼성전자도 텍사스에 칩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플의 '미국 제조 프로그램'에 가입, 관세를 피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TSMC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천명했으나 대만 당국이 “TSMC는 예외”라고 밝히자 TSMC의 주가가 대만증시에서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대만증시에서 TSMC는 4.89% 급등한 1180대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의 국가발전위원회는 이날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반도체 100% 관세에서 면제된다”고 밝혔다. 류친칭 국가발전위원회 주임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TSMC가 미국에 공장이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언급한 반도체 관세에서 면제된다"고 밝혔다.앞서 트럼프는 반도체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에 대한 투자로 인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회사의 예로 애플을 들었다. 트럼프는 "아직 생산하지 않고 있더라도 미국에서 공장을 짓는 경우,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지난 3월 TSMC는 미국에 100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3개의 팹, 2개의 첨단 패키징 시설, 애리조나에 연구 개발 센터 등을 추가해 미국에 대한 총투자액을 1650억 달러로 늘렸다. TSMC가 급등하자 대만 가권지수도 2.27% 급등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삼성전자도 텍사스에 칩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플의 '미국 제조 프로그램'에 가입, 관세를 피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홈페이지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