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엄마!!! 등이 그렇게 돼서 부끄럽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정말 열받게 하는 재주가 있는 로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렇게 애들을 두고 야구하러 가는 시간이 얼마나 귀하게요. 이건 총각들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야구팀도 총각놈들은 지각을 해요. 유부들은 일찍 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어디라고??!!!!!좋았어!!!!! ㅎㅎㅎㅎㅎㅎㅎ 블로그는 다썼고!!여기서 타!!!!남대문에서 옷장사를 10년 넘게 하신 어머니께서는 백화점에서 옷을 잘 안 사십니다. 원가도 아는데, 비싸니까요. 하지만 백화점에서 사고 싶은 마음은 있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아주 신중하게 돌고 도는 중이셨나보더라구요. 그 와중에 마음 속엔 정해놓은 옷은 있으셨습니다. 가격 때문에 선뜻 못 고르신 거죠. 그래서 그러지 말고 제일 마음에 드는 거 고르라고 했습니다.생일 축하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 근처에 초밥집이 생겼더라?!아놔!!! 좀 있으면 안되겠냐?!그런데 아내가 여길 정리한다니까 저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오늘 오후에 야구가 있고, 어머니 생일 파티가 있어서 미리 해놔야 하거든요.배고프다메~ 뭐하냐 진짜?흠... 이 방 정리 어떻게 하지?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하나 얻었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 봄보미야! 일어났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생일파티#사회인야구#다이어트#초밥#롯데백화점#여성의류#잠옷먼저 놀고 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역시 최고의 며느리입니다. 이 어려운 시어머니를 잘도 구워삶아요. ㅋㅋㅋㅋㅋ저는 원래 후식이라는 것을 모르고, 과일을 잘 안 먹는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반대였죠. 아침이라도 꼭 과일을 챙겨줍니다. 그게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귀찮지만 시간 될 때, 과일도 챙겨줍니다. 덕분에 저도 남은 거 먹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1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처음엔 저렇게 티비를 보면서 자는 걸 고쳐주고 싶었는데, 안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는 걸 억지로 하면 부부사이만 안좋아집니다. 안 바뀌는 건 그냥 외우는 겁니다.그리고 영화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시간이 10시인 겁니다. 역시나 전 졸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거북이 어항 치울께!!!흠... 같이 가면 좋겠지만.... 알겠어! 넌 남아!!!선수들이 즐거우라고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메달과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고, 다시 돌려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본가로 가야겠습니다. 애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어머니는 보통 분이 아니시거든요. 아버지 가시고는 좀 덜해지셨지만, 분위기가 좋다가도 정말 0.5초만에 폭발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가족애가 크시고, 어머니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걸 원하세요. 그런데 어머니 생일파티를 하는데, 점심에 큰며느리와 손자들은 없고 큰 아들과 작은 며느리만 있는 거죠. 큰며느리는 아프고, 손자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누웠답니다. 그런 상황에 작은 아들은 야구를... 얼른 가서 분위기 맞춰야죠. 일단 아내에게 전화를 해야겠습니다.저는 로이 사진을 많이 찍게 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 가자!!!!!이제 테이블에 시트를 붙여야 합니다.아유!!!!!! 진짜!!!!근데 이 책은 흐름이라는 것이 없이그래도 형네 식구는 형뿐이고 저희는 다 모여서 체면이 섰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책 읽어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일어나자마자 활을 찾아서 쏘고 돌아다닙니다. 슈렉의 피오나공주 같은 캐릭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로이가 등이 파인 엄마 옷을 보고 부끄럽겠다고 걱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일부러 보여준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잘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드디어 1승했습니다. 예전엔 만년 꼴찌팀이었는데, 드디어 저의 노력이 결실을 발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좋았어!!! 이제 후딱 밥을 하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양궁선수가 되려고 하냥?!캐릭터도 금방금방 바뀝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난 배 안 고픈데.안된답니다. 못 나가게 했더니 가게 안에서 난동을 피웠어요. 데리고 얼른 나가야겠습니다.역시나 울다가 그냥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으로 옮겨놓고 상을 차려야겠습니다.배도 안 고프다는 리예를 데리고 가면 또 죽상을 하고 앉아있을 것이 뻔해서 그냥 식비도 아낄겸 남으라고 하고, 어머니와 로이만 데리고 갑니다.우와!! 저건 뭐야?! 토마토잖아!!!?ㅋㅋㅋㅋ 앗싸는 대체 어디서 배운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 로이 벌써 일어났어?!아쒸! 여기는 아니지!!!!!!!!이제 그만 찍어도 되지 않을까?!지가 계속 찍으라고 하고 포즈도 계속 바꿉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공! 결국 거실에서 잤네!!ㅋㅋㅋ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싸!!! 걸어간다!!!!!!그랭! 먼저 가!!!음... 좋구만!!!호록!나 먼저 잔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겸사겸사 나도 과일 먹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일단 거북이를 꺼냅니다.이예!!!! 야구하러 가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와!!! 엄청 컸네요!! 거북이는 몰라보게 쑥쑥자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인도 몰라보고, 딱히 정이 쌓이는 것 같지 않아요. 이제 좀 귀찮은 존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