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SS 홀리데이 프렌즈 캠프 텀블러는 한 두달 전에 매장에서 음료 대기하며 한참 구경한 제품이다. 뉴턴이나 탱크 텀블러와 비슷한 느낌인데 무려 710ml가 들어가는 괴물 용량치고 생각보다 부피가 크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색상과 텀블러 비주얼이 선물용으로(?) 좋아 보여 찜해뒀다가 정작 구매는 온라인숍에서~​​​SS 홀리데이 프렌즈 캠프 텀블러의 광고 이미지.캠프란 말이 붙어서 캠핑용인 줄 알았는데데스크탑 텀블러로 추천하고 있다.뭐 편한 대로 쓰면 되겠지.처음 출시한 모델이라능!박스 박스~두둥! 본품 등장!투명한 텀블러 리드는 음용구와 스탠리 동물 로고가 그려져 있다.로고 디자인은 얼핏 보고 사자인 줄 알았으나날개 달린 곰이 왕관 쓰고 있는 거였음.고무가 있어 쉽게 빠지지 않네.리드만 찰칵.밀폐 및 고정을 위한 고무 고무.대용량답게 원형의 내부는 텀블러 깊고 넓다.이런 텀블러의 장점은 세척이 무척 쉽다는 것.텀블러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세척이 간편한게 되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입구 좁은 텀블러 그켬~_~)뒷면은 한글표시사항.가격은 48000냥 데스.진한 네이비, 투명, 실버 색상이잘 어우러진 SS 홀리데이 텀블러 프렌즈 캠프 텀블러.그립감도 나쁘지 않고요.선물용이라 음료 마시는 흉내만ㅋㅋㅋ톨 사이즈 머그와 비교샷.710ml vs 355ml로딱 2배 차이!710ml vs 473ml로그란데 사이즈인 엘마텀블러와 비교해 보면캠프텀블러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래도 입구는 더 넓다규.음료 텀블러 대신 텀블러 먹어버림ㄷㄷㄷ​​​개인적으로 실물이 참 마음에 드는 녀석. 본체 재질 때문인지 네이비 색상에 은은한 펄 느낌도 살짝 나서 고급져보인다. 위에 여러 번 언급했듯 24oz나 담을 수 있는 미친 용량 덕분에 음료 텀블러 킬러나 물먹는 하마들에게 강추ㅋㅋㅋ ​티백 하나 넣고 하루 종일 우리면서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고. 직접 사용하진 않아서 확신할 순 없지만 보온 및 보냉 기능도 뛰어나겠지. 스탠리 제품 종특=다음날에도 얼음 안 녹음. 텀블러 크기도 상당하니까 여름에 얼음 잔뜩 넣어두고 사용하기에 유용해 보인다.​참고로 얼마 전까지 판매했는데 현재는 안 보이네. 단종됐나? 그래도 뭐 여기저기서 팔 테니 마음에 들면 구매 추천드림. 친구가 추후에 사용 후기 사진을 보내주면 텀블러 추가하겠슴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