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남차카페출처 : 남차카페신형 투싼 풀체인지는 단순히 디자인만 바뀌는 것이 아닌, 상품성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트 오브 스틸'이라는 조형 철학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방향성을 상징하며, 단단함과 미학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신개념 디자인 언어로서 향후 다른 모델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출처 : Carvision기존 4세대 투싼(NX4)에서 사용했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디자인 언어는 이번 풀체인지에서 한층 진화한 형태로, 수직과 수평, 삼각 패턴 등 기하학적 조형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며 더욱 각지고 대담한 인상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실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면에는 커브드 OLED 기반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형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중심이다. 센터페시아는 실물 버튼을 최소화한 미니멀리즘이 적용되어 대부분의 조작이 터치 또는 음성 인식으로 대체된다. 고급 사양에는 친환경 가죽이나 스웨이드 마감이 적용되며, 도어트림이나 대시보드에도 우드 또는 금속 소재가 조화롭게 배치될 예정이다. 통풍 및 열선 기능이 강화된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 파노라마 썬루프 확대 등 편의사양도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다.파워트레인 역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중심으로 개편된다. 현대차의 최신 전동화 시스템인 TMED-II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출력은 높아지고 연비는 더 향상된다. 전기모터의 출력이 상향 조정되고, 배터리 효율 또한 개선되면서 전기 주행 모드의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출처 : 남차카페hyundai tucson차체 비례에서도 확실한 변화가 예상된다. 휠베이스는 기존 2,755mm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2열 거주성이 개선될 것이며, 전장은 약 4,700mm, 전폭은 1,875mm 수준으로 확장되어 중형 SUV에 가까운 덩치를 지닌다. 전고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일부 적용해 시각적으로 낮고 날렵한 인상을 주게 된다. 이는 정차 시에도 역동적인 비례감을 만들어내며, 도심형 SUV를 지향하는 젊은층 타깃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현대 투싼 풀체인지출처 : 뉴욕맘모스출처 : 뉴욕맘모스WD 시스템은 전자식 통합 제어 방식으로 진화해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악천후나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을 확보한다. 주행 보조 기술도 한층 고도화된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선 자동 변경, 교차로 사고 방지 기능 등 준 레벨 3에 가까운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될 전망이다.출처 : 남차카페출처 : 뉴욕맘모스출처 : 뉴욕맘모스전면부는 픽셀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그릴과 자연스럽게 통합된 ‘디지털 프런트 마스크’로 구성되며, 헤드램프와 분리된 조형으로 인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측면은 펜더와 휠아치 부위가 마치 조각한 금속처럼 뚜렷한 입체감을 드러내며, 근육질의 캐릭터 라인이 강한 힘과 안정감을 부여한다. 후면부는 연결형 리어램프 또는 세로형 램프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무광 블랙 또는 메탈릭 하단 범퍼와 리플렉터 디자인은 SUV다운 강인한 마무리를 제공할 것이다.최근 신형 투싼 풀체인지를 예상한 유튜버 뉴욕맘모스님의 디자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풀체인지는 단순한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서 플랫폼, 파워트레인, 실내구성, 외관 디자인 모두를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정통 풀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이번 투싼의 디자인 테마로 강조되는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콘셉트는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구조미를 중심으로, 강철을 깎아낸 듯한 정교한 라인과 입체적인 표면 처리를 통해 현대차만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