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명품 피부과 때문에 시간 여유 조금 생겼을 때,올리고 싶었던 포스팅 올려보기♥​광고만 올리면 재미없으니까,,내돈내산 포스팅 최대한 올려보는 중입니다 ㅎㅎ​루이비통 향수는 올릴 생각은 따로 없었는데요 며칠 시향 해보면서 생각보다 더 좋아서따로 올려봐요! 검색해 보면 정보가 없기도 없어서올리고 싶은 마음도 생겨버림.. :)​​​​전에 루이비통 매장에서 향수 샘플을 받았었는데그땐 기대보다 별로 좋지 않은거예요..(아마도 취향에 맞지 명품 않았던 향인 듯)​공홈에 들어가 보니 향수 종류도 많고!다양한 향기가 있으니 매장 가보시면시향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평소 명품 향수 브랜드 가릴 것 없이 많이 좋아하는데제 취향인 브랜드는 딥티크, 바이레도, 르 라보샤넬, 디올 향수도 좋아하거든요.​한 브랜드만 파도 선택지가 많은터라사실 루이비통 향수는 관심에 없었던 게 사실...​브랜드에서 굳이? 향수 홍보도 안 명품 하는 것 같고매장에서 샘플 주면 맡아보는 게 대부분이라쓰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나름 매니아층이 있다고 해요.​​​​루이비통 향수 매장 가격 𽄀ml 47만원200ml는 없는 경우가 많았고,다른 종류는 58만원, 78만원, 89만원까지도 있어요.​처음엔 47만원이나...? 했는데다른 향수 가격 듣고 나니 조금 저렴해 보이기도...워낙 가격대가 있는 명품 브랜드라서가격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명품 같아요.​​​​제가 선물 받아 사용해 본 향수는쉬르 라 루트 (Sur la route)오라쥬 (Orage) 두 가지.​루이비통은 모던함보다는 화려한 이미지가 있는 브랜드라향수 바틀도 화려할 것 같았는데,의외로(?) 깔끔하고 모던하고 예뻤어요.​유리 바틀이 주는 묵직함도 있고,뚜껑이 자석으로 착착 닫히는 느낌도 좋았다는 거.​​​​100ml 용량이라 꽤나 묵직 -​​​​쉬르 라 루트 (Sur la route)중성적인 공용 향수로 추천하는 쉬르 명품 라 루트어디서 맡아본 것 같은 청량한 느낌의 향.​세드라, 후추, 베르가못, 육두구 열매페루 발삼 추출액, 화이트 머스크 조화인데,진하지는 않고 딱 맡았을 때 쿨하고 청량해요.​그렇다고 시원한 향은 아닌데시트러스 계열이라 그렇게 느껴지는 듯합니다.​​​​약간 그리너리 하면서도 청량하면서스파이시한 향도 느껴져서,그야말로 니치 향수 그 자체.​어디서 맡아본 것 같은 좋은 향인데그렇다고 흔한 향은 아니거든요.그래서 더 마음에 명품 드는 듯 :)​완전 남자의 향 이런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여성여성한 향도 아니라,젠더리스 향수로도 좋아요. 커플이 같이 써도 좋을명품 향수 추천템이랍니다..!​​​​오라쥬 (Orage)수색이 오렌지 컬러처럼 나왔는데실제로는 약간 카키빛이에요.​이름만 들어서는 되게 상큼한 향일 것 같은데파출리 향이 강한 그리너리하고신선한 우디 계열 향이랍니다.. ㅎㅎ​​​​파촐리, 베르가못, 베티베르, 암브레트, 아이리스조화인데 처음 딱 뿌렸을 때 파출리가 강하게 느껴짐.​루이비통 명품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좋은 재료를 써서만든 명품 향수겠거니... 하고 생각.​처음엔 말했듯 파출리가 강하게 느껴지는데,잔향은 우디, 베티버 향이 느껴져서오히려 잔향이 마음에 드는 향이기도 해요.​​​​파출리 + 우디 + 스파이시한 후추향도 느껴져서이 루이비통 향수는 남자 향수로 강추 !​진하고 과한 향기는 아닌데,흔하지 않고 쿨하고 세련된 향기라남자한테 이 향기가 난다면 명품 반할 것 같은 향.​(차은우에게 이 향이 난다면 진짜 멋지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차은우면 멋진 향수가 필요 없겠지...)​​​​아무튼,, 생각보다 바틀도 깔끔하니 예쁘고향도 좋았던 루이비통 향수 -​개인적으로 저라면 향수를 2개 살 가격으로 카드지갑을 선물로 사겠지만,, ㅋㅋㅋ특별한 향수 선물을 주고 싶다거나흔하지 않은 니치 향수를 찾는 분들에게는좋은 선택지가 될 듯합니다..!​진한 향이 아니라 봄, 여름에 명품 뿌려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