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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센 장맛비에 우산을 쓰고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광주·전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비 피해와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영광 안마도 143.2㎜, 곡성 옥과 120.5㎜, 담양 봉산 112㎜, 광주 110.7㎜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1시간 최대 강수량은 담양 봉산 47.5㎜, 구례 42.5㎜, 곡성 39.5㎜, 광주 39.1㎜ 등으로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됐습니다.많은 비가 내리면서 담양·광양·곡성·구례·영광·장성 등 6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돼 담양·곡성·장성 14개 마을 55가구 79명이 대피했습니다.거센 장맛비로 경미한 비 피해 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광주에서는 나무 쓰러짐, 도로 침수, 토사 유출, 맨홀 이탈, 담장 무너짐 등 총 44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 조치를 완료했습니다.전남에서도 나무 쓰러짐 8건, 주택·농경지 배수 지원 5건, 기타 5건 등 총 18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지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예방적 교통 통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광주에서는 하천 진출입로 336곳, 징검다리 57곳, 둔치 주차장 11개소 등 총 449개소 위험지역 통행이 통제 중이며, 전남은 특보 발효 지역의 천변도로 8곳, 둔치 주차장 21곳, 산책로 10곳, 징검다리 6곳 등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또한 광주 무등산 1곳과 전남 5곳 국립공원의 입산이 통제됐고, 여객선 운항은 완도·목포 등 4개 항로 5척이 운항을 멈췄습니다.항공기 운항은 광주공항에서 5개 항공편의 출발·도착이 지연됐고, 여수공항은 6개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거센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비상 1단계를 각각 발령해 상황 관리에 나섰습니다.기상청은 22일까지 광주·전남에 30~80㎜, 많은 곳(광주·전남 북부)은 10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장마 #침수 #통제 #광주 #전남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동에서 진행 중인 전시 ‘오픈스토리지 2025’ 전경. 2025.6.20 /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경기문화재단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동에서 올해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오픈스토리지 2025’를 선보이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재단이 사들인 작품은 총 300여점이다.전시실에는 회화와 사진, 조각, 뉴미디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60여점이 자리한다. 권세진 작가 ‘블루마린 저상버스’ 2025. 6. 20/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전효경 ‘재난이라는 호재’ 2025. 6. 20/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전시실로 들어서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상버스의 외형뿐 아니라 구성과 기계적인 특징까지 세밀하게 재현해낸 권세진 작가의 ‘블루마린 저상버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권 작가는 드로잉과 오일페인팅, 도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평범한 사물에 숨겨진 구조적인 질서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지구 온난화와 운석 충돌 등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적인 요소가 지구 입장에선 오히려 호재라는 기발한 시선을 캔버스에 옮겨낸 전효경 작가의 ‘재난이라는 호재’ 역시 눈길이 가는 작품이다. 사회문제를 예술 언어로 형상화한 작업을 주로 선보이는 순이지 작가의 작품들. 2025. 6. 20 /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배달 플랫폼 노동자의 고충이나 디지털 발전으로 인해 실제 눈 앞에 펼쳐진 장면보다 카메라 렌즈 속 현실에 더욱 주목하게 된 현대인 등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순이지 작가의 작품 6점도 벽면 한쪽을 채우고있다.이밖에도 그래피티아트, 아트토이, 일러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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