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렌드 이모님의 부재로, 독박육아 한다고 체력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블로그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빡세게 일하고, 퇴근하고 오면 집안일에 아이들 케어까지... 그렇게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블로그를 소홀히 했던 이유를 구구절절 써보는 중;;;)​주말이라고 다르지 않다보니, 일요일 트렌드 저녁이 되어서야 식탁에 앉아 태블릿을 꺼냈다. ​​빨라진 트렌드블로그를 하다 보면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독립적인 공간에 나만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다보니 다른 SNS보다 블로그를 선호하는 편인데, 요즘 블로거들을 보면 어린 친구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이나, 패션 뿐 아니라 트렌드 경제/비즈니스/재테크 분야에 있어서도 주식과 코인 투자자들이 많아지며 20~30대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40대가 되어서 투자 공부를 하고, 주식을 매수하고 노후를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정보공유가 빨라서인지.. AI가 발달해서 인지 20대부터 자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나는 20대때 정말 트렌드 놀기 바빴는데, 요즘 20~30대는 다르다는 걸 느낀다. ​​돈 공부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우리 아이들도 돈공부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두녀석 다 경제 이야기라면 질색을 한다. ​어차피 공부해서 대학가고, 회사에 들어가면 월급받아 자산을 키우는 순서로 가게 될텐데, 왜 가장 중요한 돈 공부는 트렌드 관심이 없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너무 경제공부를 안시키는 것도 아쉽다 ㅠ)​아이들이 20살이 되면, 같이 세미나도 듣고 주식 투자도 함께 하며 일찍부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내가 그렇게 살지 못했고, 남들보다 너무 늦게 시작을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시작점은 나와 달랐으면 좋겠다. 트렌드 ​​ 증여계획 추가최근 증여관련 공부를 하다가 10년 2천만원 비과세 공제(미성년기준) 외에 기타친족 1천만원이 추가 공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관계로 따지면 삼촌, 고모, 이모 정도가 될 것 같은데.. 합법적으로 아이들에게 증여할 수 있는 루트를 하나 발견하게 되어 관련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가족 트렌드 상황이 있어서, 친언니와 상의해서 내가 조카들에게 각 1천만원씩 증여하고, 언니가 우리아이들에게 1천만원씩 증여하는 것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들 미국주식 계좌에 1천만원 예수금이 생기게 되는 거라 우량주를 추가 매수해주려고 한다. ​나보다 더 바쁘게 사는 언니라 만나서 이야기 나눌 시간이 있을지 트렌드 모르겠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실행했으면 좋겠다. ​​주말은 유독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가끔 나의 생각을 담아 낼 수 있는 공간인 블로그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주는 말일이 있어 업무로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짬을 내어 포스팅도 좀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