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의 사회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굉장히 지루했다
영철의 사회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굉장히 지루했다. 골드득집이라 나이대가 있어서 그런지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다들 엄청났다. 그래도 이전 다른 기수들과는 달리 제작진을 심하게 탓하는 사람은 없어 좋았다. 방송에 나온 순서대로 그들의 근황 및 현커 여부를 살펴보자.순자현재 자신이 현숙과 사귀고 있다고 말이다. 진정한 승자였다. 알다시피 판교 바로 옆 건물에서 일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자세히 말해주지는 않았지만 판교에서 편하게 몇 번 보다 보니 잘 됐다고 한다. 이럴거면서 현숙은 방송에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가 싶다. 마지막날 보여준 모습은 누가 봐도 마음이 있어 보였다. 여하튼, 멋지다. 축하드립니다. 끝. 아, 옥순은 아무도 언급해 주지 않았다.상철 정숙여기가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원래 마지막 순서가 아님에도 굳이 미뤄 마지막에 발표하길래 무슨 엄청난 일이 있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그러했다.참 좋은 이미지였는데 마지막에 똥볼을 거하게 찼다. 방송 이후 DM 등으로 연락 올 것을 기대했건만, 거의 오지 않았다고 한다. 왕자병 느낌도 살짝 났다. 선 봅시다.설마설마했지만,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 마지막날까지도 '아직 모르겠다'라며 어떠한 확답도 주지 않던 현숙이 광수를 최종 선택하며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되었다.나는솔로 26기 라방앞서 영자가 근황을 밝히는 시간에 영철이 굳이 건너뛰어 다른 사람부터 이야기하자고 했다. 이때 영자가 최근 들어 알아가고 있는 분이 있다고 밝혔다.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막 심각한 단계는 아님을 덧붙였다. 라방에서의 기류를 볼 적에 두 사람 확실하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영수그는 먼저 라이브 방송에 함께하지 못한 현숙과 광수의 근황을 알려줬다.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던 두 사람이 깊은 관계로는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했다.영숙여전히 능글맞은 모습으로 말을 아주 잘했다. 방송을 보며 본인이 신중한 성격이고 조금 답답한 모습을 가진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영식은 현숙과 현재 사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영자와 상철은 최근 들어 알아가는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출연자들끼리 최종적으로 짝이 된 모습이라. 나솔 라방을 보면서 참으로 행복했다. 나는솔로 26기 현커와 함께 라이브 방송 내용을 살펴보자.영자 상철자, 이제 대망의 나솔 26기 현커 여부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대로 두 사람은 결국 헤어졌다. 방송 이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깊은 관계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이후 좋은 동기로 지내고 있다.나는솔로 방송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26기 경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이번 라방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쌈배만 빼면 깔게 없는 인물이다. 쌈배 끊으려고 노력 중이며 현재는 일상을 열심히 보내고 있는 중이다. 아직 싱글이다.영식엄마가 전문직을 좋아하고 사람을 컷하는 것 같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여하튼, 그런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방송 이후 소개가 거의 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든 열려 있으니 편하게 연락주라는 말도 남겼다. 참고로, 여전히 얼굴을 본다. 아직 혼자다.이외 다른 사람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뜨겁게 타올랐지만 서서히 식은 영호와 순자, 운명인 줄 알고 붙잡았지만 인연이 아니었던 영숙과 영수 등 나머지는 전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예상되던 부분이었다.어이없는 최종 선택나솔 26기 라방 나는솔로 현커 광수 현숙 영식본방송 이후 이어진 나솔 라이브에는 광수, 현숙, 옥순을 제외한 10명이 참석했다. 아마도 광수는 어제의 일로 참여하지 못한 모양이고, 현숙도 그 여파가 아닐까 싶었다. 옥순이야 멀다는 핑계로 오지 않은 듯 하고 말이다.방송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건 정말 스토커같은 관계였다. 하지만 당하는 쪽에서 모든 걸 받아줬기에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었다. 남자가 너무도 무섭게 다가섰기에 언젠가는 거절할 줄 알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진짜 커플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 이건 자업자득이라 그냥 최커를 넘어 결혼까지 쭉 가길 바랬다.이 두 사람도 좀 어이가 없었다. 정숙과 상철도 최종 커플이 되었다. 시청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여기도 남자가 여자를 계속 좋아했던 것이니 딱히 뭐라 할 말은 없었다. 지팔지꼰이라는 말이 있듯이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면 되는 것이다.하지만 여기서 차이점이 있었다. 현재 싱글인 정숙과 달리 상철은 최근에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누군지는 말해주지 않았다.참 좋은 사람같기는 하지만 역시 술이 문제다.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지만 본인이 하는 행동이 딱 그렇게 보였다. 앞으로 진행은 하지 마시길.영철월급의 70%를 저축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여자친구를 만날 때는 잘 사는 편이라고 주장(?)했다. 아쉽지만 현재도 싱글이다. 결국 좋은 사람 만날 것이다.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면 딱 끊을 것처럼 말했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못해 영수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현재는 좋은 친구다. 아직 혼자다.본방송은 최악의 결말로 끝났지만, 그 후 현실은 해피엔딩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용기 있는 자가 미인 혹은 미남을 차지했다.영호
영철의 사회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굉장히 지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