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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가 서울 광진구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SNU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스누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의 운영 철회를 촉구하는 전담 조직인 TF를 구성하고, 1인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NU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는 서울대학교 사업지주회사 SNU홀딩스의 자회사 스누펫이 투자한 비영리 동물진료법인이다.수의사회는 SNU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이하 SNU검진센터)의 영리적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에 이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긴급 상임이사회, 11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광진구 SNU검진센터 앞에서 6월부터 진행 중인 1인 시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수의사회는 황정연 회장을 중심으로 'SNU검진센터 대응 TF'를 신설하고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TF는 관련 법률 검토, 대외 협력, 대국민 홍보 등 다각적 차원에서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서울대 관계자는 앞서 공공성과 데이터 수집 등 학술 목적을 강조하며 검진센터의 운영 방향을 설명한 바 있다.하지만 당초 약속과 달리 현재 운영 실태는 이와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수의사회의 주장이다.수의사회는 "SNU검진센터의 무분별한 할인 이벤트, 대단지 아파트 단지 내 전단 광고 등은 영리 병원에서 흔히 사용하는 마케팅 방식"이라며 "약속했던 공공적 역할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SNU검진센터가 '국립대'라는 지위를 이용해 민간 동물병원과의 경쟁을 조장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도 유홍림 서울대 총장, 박원호 에스엔유홀딩스 대표 등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수의사회는 "1인 시위는 지역 임상 수의사들의 생존권 보호와 공정한 의료 질서 유지를 위한 상징적 행동"이라며 "10년 ◀ 앵 커 ▶올 여름 이른 불볕더위에한국에선 인명피해는 물론 가축폐사 등재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문제는 전 세계의 사정도다르지 않다는건데요.사계절 눈을 볼 수 있는카자흐스탄 침블락에선 이른 무더위에만년설도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녹아버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카자흐스탄 ‘침블락’의 만년설이해발고도 3천200m 높이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케이블카를 3번 갈아타는 사이도심에서 최고 36도에 육박하던 무더위는20도로 뚝 떨어졌고불어오는 바람결도 상쾌합니다.첫눈이 오는 11월부터 5월 말까지는산 전체가 늘 눈이 덮여있고,정상에선 사계절 눈을 볼 수 있는 겨울왕국.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키장이자트레킹 등을 즐기려는세계 각국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알마티 최고의 명소입니다.◀ INT ▶ 고현승 / 목포고 1학년인공적인 인공물은 제공할 수 없는 자연 경관만이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는 벅차오름과 감동이 저에게는 큰 인상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곳 역시 전세계를 위협하는기후변화의 영향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INT ▶ 굴나즈/카자흐스탄 알마티 주민/ (현지 가이드)이곳에 여름이 빨리 왔어요. 5월 초부터 많이 더워지기 시작했고, 보통은 이제 7월 중순 되면 40도, 영상 35도까지 올라갔는데..◀ st-up ▶제 뒤로는 왼쪽에 틸 빙하와오른쪽에 아약 빙하가 보이는데요.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평소라면 있어야할 만년설이모두 녹아 보이지 않고빙하의 경계도 평소보다 높아진 상태입니다.//세계기상기구, WMO의아시아기후현황보고서에 따르면지난해 아시아 평균 기온은1991~2020년의 평균보다 1.04도 높았습니다.관측사상 최소 두번째로 높은 기록으로전세계 평균보다 2배 가량 빠릅니다.또 보고서는 히말라야 중부와중국 북서부 톈산산맥에서 이미24개의 빙하 중 대부분인 23개에서대규모 유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같은 기후 재앙을 가장 오래깊이 겪어야 할 당사자인 청소년들.잊지 못할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미래에대해 진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INT ▶ 박민윤 / 장성고 1학년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청소년으로서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서..◀ INT ▶ 김보영 / 구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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