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본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사진=고승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서 자진사퇴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가부 직원들에 '수고했다. 감사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24일 최문선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강 의원이 자진사퇴 후 여가부에 전한 말은 없는 지에 대해 "강 의원과 공유했던 온라인 단체방 등에서 청문준비하느라 수고하셨다, 감사하셨다 정도 말씀이 있었다"고 답했다. 정확한 말이나 메시지를 받은 대상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 대변인은 또 강 의원이 자진사퇴 사실을 여가부에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전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사퇴 의사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사퇴 한시간 전 대통령실에 의사를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보고 받은 뒤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가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대체할 예정이었으나 강 의원 사퇴 후 현장 개최로 변경했다. 여가부는 강 의원의 청문회(14일)가 진행된 이후인 지난 17일에도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대체했다. 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변경에 강 의원의 사퇴가 영향이 미쳤는 지 질문에 "지난 주는 중요한 보도자료가 없었고, 이번주는 민감한 상황이라 종합 고려했다"고 답했다. 강 의원이 여가부의 언론 대응에 관여했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언론 대응은 추진단 내부에서 논의해 정한다"고 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현단계는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계획 없어"이상민 전 장관 25일 출석 "조사 폭넓게 할 것"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가 출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오전 한 전 총리의 자택 및 총리 공관 등을 압수수색했다. /뉴시스 [더팩트ㅣ송다영·선은양 기자]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4일 본격 강제수사를 벌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한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한 전 총리와 강의구 전 부속실장 주거지 압수수색이 종료됐고 총리 공관 압수수색은 현재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은 오전 7시 30분께 시작해 오후 1시 46분께 종료됐다.박 특검보는 한 전 총리 재조사 계획을 놓고 "오늘 압수수색은 한 전 총리 관련 범죄로 이뤄졌기 때문에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추가 소환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2일 14시간가량 특검 조사를 받은 바 있다.특검팀은 24일 오전부터 종로구 한 전 총리의 자택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강 전 실장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한 전 총리를 공범으로 적시했다. 구속영장에는 강 전 실장이 지난해 12월 5일 한 전 총리에게 연락해 사후계엄 선포문에 서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도 적혔다.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사후 계엄 선포문을 만들고 폐기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또 한 전 총리는 또 국회와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있다.한 전 총리는 탄핵심판 과정에서 '계엄 문건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 양복 뒷주머니에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지난 2월 국회에서는 계엄 선포문에 대해 "계엄 해제 국무회의가 될 때까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나중에)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다"고 증언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