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평택출장샵 와인샵, 스튜디오 와인보우에서 휴가철에 즐긴 토크 콘서트 같은 와인클래스​나도 와인 클래스를 많이 진행하지만 어제는 참 배울점이 많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은 와인 클래스였다.뭐가 재밌었냐 하면!!​​와인보우 평택점에 마지막에 온게 두꺼운 외투를 입고 왔던 것 같은데지금이 찌는듯한 여름이니 오랜만에 왔다..​​비밀의 공간으로 내려가는 듯한 스튜디오 와인보우의 계단..이 계단을 내려가면 어떤 공간이 있을까??대략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항상 궁금하고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딱 첫느낌이 이거였다.테이블 세팅만 봐도 알 수 있었다.와인보우 평택점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진다.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구나​평택점 사장님과 한달 전에 고덕에서 잠깐 미팅을 할 때휴가철에 컨셉은 좀 평택출장샵 다르지만 올드빈티지 한병 같이 마셔보면 어떻겠냐고 했던 와인이다.​샤또 오 마르뷔제 1995Chateau Haut Marbuzet 1995​딱 30년이 지난 올드 빈티지 와인인데,아직 잘 살아있겠지?? 궁금반 걱정반​​스튜디오 와인보우(와인보우 평택점) 사장님의 인사와이 시음회/클래스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사실 이 클래스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1부는 와인잔 직접 만들기 - 도자기 공예2부는 와인 클래스 - 감성 와인 토크​​사실 나는 평택으로 휴가를 왔다.8월 1일 진행되는 와인보우 평택점 시음회를 꼭 가고 싶은데 혼자 갔다온다면 싫어할 것 같아서 아내를 꼬셔서 평택의 신상 특급 호텔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호캉스 하자고..​그런데 막상 평택출장샵 호텔에 할게 없어서 저녁에 평택 AK몰에서 아내와 딸은 쇼핑하고나는 평택점 클래스에 왔다가 9시까지 AK몰로 와서 다시 픽업해서 호텔로 돌아가서 놀자고..​그래서 와인을 마시고 대리운전하기가 좀 그래서 바이알 병에 와인을 담아가기로 했다.클래스에 오셔서 운전때문에 향만 맡다 돌아가시는 분을 여럿 봤는데 이렇게 하면 그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내가 직접 해보고 싶었다.​​여기까지는 나도 이렇게 진행했고 자주 접했던 클래스였는데반전이 시작되었다.​토크 주제가 적혀진 메모지를 하나씩 뽑아서 거기에 맞는 내용으로 말하기였다.내가 러시안잭 소비뇽 블랑 Russian Jack Sauvignon Blanc 을 마시면서 뽑은 주제는​​옅고 투명한 황금빛을 띄고, 살짝 초록빛이 평택출장샵 감돈다고 했다.아주 지극히 교과서적인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대한 컬러 테이스팅 이다.​​두번째 와인은 네비게이터 까베르네 소비뇽 Navigator Cabernet Sauvignon 이다호불호가 없는 마시기 편한 대표적인 미국 까베르네 소비뇽이다.​​호불호​와인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는 와인으로 판매했을 때 절대 욕먹지 않는 와인이다.​​​직접 만든 와인잔에 포트와인을 서빙했다.콥케 토니 포트 KOPKE Tawny Port​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포트라고 생각된다.우리 매장에서도 그렇지만 여러 음식점, 레스토랑, 와인바에서도 잘 판매되는 포트라고 생각된다.​하지만 내가 만든 글라스에 담긴 콥케 포트라면 좀 다르다.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나만의 와인이 되는 묘한 매력이 평택출장샵 있었다.​​나는 그 클래스 참석을 못했기 때문에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글라스에 포트 한잔을 했다.사실 대부분은 바이알병에다 옮겨 담았다.​​당연히 도전적..​너무 뻔한 답일것 같아서 손님들께 최악의 음식과 와인의 궁합을 설명했다.오크향이 강한 미국 까베르네 소비뇽에 간장게장을 같이 먹으면 정말 진심으로 최악의 궁합일거라고..도전적인 분은 꼭 한번 해보시길 강추한다고..​​드디어 샤또 오마르뷔제 1995의 시간이 돌아왔다.코르크 상태가 살짝 많이 걱정되었다.​올드빈티지에서는 자주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항상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다.​​향을 맡는데 안도의 미소가 퍼진다.아직 생생하게 살아있다.​은은한 삼나무향이 잘 피어오르고세월의 복합적인 향과 아직 붉은 과일향도 탄탄하게 느껴졌다.한모금 마시니 부드러운 탄닌과 나 평택출장샵 아직 끄떡없어 라고 말하는 듯한 산도가 좋았다.​올드빈티지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맛과 향 그리고 병 모양까지..​​안개가 자욱한 길을 지나 날씨가 화창한 곳에 나온 느낌..​와인을 오픈하고 걱정이 컸는데한모금 마시고 나니 기분이 완전 up 되는 느낌이랄까..​​수천번의 클래스와 시음회를 진행했을 건데 오늘 이런 주제와 진행방식은 솔직히 처음 봤다.​무척 신선했고 정말 재밌었다.와인보우 평택점 사장님 천재라고 생각된다.​청중을 압도하는 은근 카리스마 느껴지는 목소리와 설명겸손한 듯 하지만 완전 뇌섹녀에 가까운 와인 지식신선한 주제와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진행방식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좋아하는 감수성까지​진짜 와인 클래스 잘 진행하셔서 진심으로 놀랐다.​​아내와 평택출장샵 딸이 평택 AK몰에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는데내가 준 카드를 진심으로 열심히 긁고 있는 2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역시 카드는 위험한 것이다 라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된다.​9시에 평택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급하게 손님들께 인사를 하고 일어났다.​​우리 평택 여행의 중심인 호캉스를 이제 해봐야지..호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가는데 은근 운치있고 좋았다.​​요즘 와인보우 매장 특히 창원점에서 인기가 높은 무초 마스 스파클링을 이번 호캉스 밤에 혼자 마실 와인으로 꿍쳐왔다.아내가 최근 시술을 받은게 있어서 술을 못마셔서 나혼자 마실건데 비싼 샴페인이나 그런건 의미가 없어서 그냥 편하게 평택출장샵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으로..​​치킨과 함께 30분만에 와인 1병 다마시고역시나 부족해서 바이알 병에 꿋꿋하게 담아온 와인 3종류까지 흡입하고 에어컨 틀어놓고 잠에 들었다.​오늘의 좋은점 3개가 생각난다.​1. 스튜디오 와인보우(와인보우 평택점) 사장님 와인 클래스 천재 라는 것2. 샤또 오마르뷔제 1995가 좋았다는 것3. 바이알 이렇게 클래스때 쓰면 좋겠구나 라는 걸 느꼈다는 것​​평택은 당연하고 화성, 수원, 천안 등 많은 회사분들 감성이 살아있는 진짜 와인 클래스 원하시면 와인보우 평택점 사장님께 문의해보세요..23년 와인 업자가 봤을 때 진짜 찐이고 진심으로 강추합니다..매장에서도 좋고 출장 클래스도 당연히 가능합니다.​경기도 평택시 평택4로 96 지하1층​​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