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이파크시티 중동 인도주의 위기 및 민간인 보호 논의창립 이래 최초 국제 전문가 50여 명 참가 오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LEF 콘퍼러스 포스터.국제법 집행연맹 제공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 NGO인 국제법집행연맹(ILEF)은 오는 12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팔레데나시옹(Paiais des Nations)에서 고위급 콘퍼런스를 개최한다.ILEF는 NGO 단체로 창립 최초로 이번 고위급 콘퍼런스에 참여하게 됐다.이번 회의는 유엔 기구, 국제 NGO, 시민사회, 외교단 등 50여 명의 국제 전문가가 참가해, 중동 지역에서의 인도주의 위기와 민간인 보호 방안,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정을 위한 다자 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회의는 6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우선 국제인도법(IHL) 이행 및 집행 강화, 민간인 보호 및 대규모 이재민 대응 전략, 유엔-NGO 간 협력 메커니즘 강화, 지역기반 평화 구축 전략, 이스라엘-이란 갈등과 미국의 전략적 역할, 북한 급변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 시나리오 등이다.이번 콘퍼런스 좌장을 맡은 김도헌 ILEF 사무국장은 4일 "이번 회의를 통해 ILEF는 단순한 논의 참여를 넘어, 실질적 해결책을 제안하는 국제 공론장의 구축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ILEF는 이러한 플랫폼을 정례화해 인권, 협력, 평화와 같은 보편 가치를 확산하고 국제사회의 실효적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북세상의 변화에는 늘 공익활동가가 있습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인정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국 단위의 행사입니다. 2025년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열렸습니다.공익활동가 한 사람 한 사람을 조명하는 <활동가 인터뷰 프로젝트>는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의 일과 삶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모 프로젝트입니다. 활동가 인터뷰 프로젝트는 아름다운재단과 지리산이음이 함께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자말>[이호]▲ '윤석열 파면! 혐오 정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라고 적은 봉투를 모자로 쓴 랄라ⓒ 랄라 제공 안은정이라는 이름은 그를 잘 아는 이들에게도 낯설다. 흔히 주변에서는 그를 '랄라'라 부르기 때문이다. 이는 본인 스스로 자신을 '랄라'라고 소개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산인권센터의 활동가들은 모두 그렇게 불리고, 그렇게 자신을 소개한다. 쌤통, 라이언 등은 함께 일하는 활동가들이다. 다산인권센터는 경기 수원에 사무실이 있지만, 전국의 굵직굵직한 인권 유린 사태에 언제나 한 걸음에 달려가 그들과 함께해 온 전통적인 인권운동단체이기도 하다. 물론 수원을 활동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래서 수원시민단체협의회 등 수원의 여타 시민운동단체들과의 연대 활동도 활발하다.그래서 언젠가부터 지역인권운동이란 화두를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역인권운동이란 개념이 워낙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에, 정확히 어떤 운동을 의미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현재로서는 전국적인 사안만이 아니라, 수원이라는 지역 사안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인권운동을 한다는 건, 5분 대기조로 사는 일""요즘에는 재난 관련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재난 피해자들의 인권과 관련된 고민과 대책 활동도 하고, 행정이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인권을 어떻게 보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또 재난과 연결되기도 하지만, 이주노동자 관련 활동과 고민도 많아요. 지난해 아리셀 화 천안아이파크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