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전부지에 대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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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audia 댓글 0건 조회 10회본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과거 특정 용도로 활용되던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이전부지 개발사업’이 주거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상징성, 희소성을 기반으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신규 분양 단지로 이어지는 관심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전부지 개발사업’은 기존 시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한 이후 해당 부지를 개발해 주거 단지 등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입지 경쟁력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기반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모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선 ‘브라이튼 여의도’는 대표적인 사례다.
주거·업무·상업이 결합된 하이엔드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2월 전용면적 84㎡가 40억8,7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지역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사택 부지를 개발한 ‘울산지웰시티자이’, 전북 전주의 옛 군부대 부지를 재개발한 ‘에코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도 지역 시장을 이끄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양주에서는 서울우유 공장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신규 대단지 아파트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 주목받고 있다. ㈜신영이 공급하고 대방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총 1,5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 3번 국도, 평화로, 회천남로 등과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는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의원, 학원가 등이 형성돼 있으며, 추진 중인 옥정 공공의료원 개발도 기대 요인으로 작용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단지 인근에는 개교 예정인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고, 덕계역 학원가와도 가까운 학세권 입지다. 여기에 덕계공업지구 체육공원, 고장산,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과 여가시설도 풍부하며, 경기북부 유아체험교육원, 양주아트센터(예정) 등 문화 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이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아파트의 상품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평형과 맞춤형 설계를 갖췄다. 전용면적 49~122㎡까지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34베이 설계를 기본으로 수납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를 꾀했다. 북카페는 영풍문고가 도서 큐레이션을 맡아 운영될 예정이며, 키즈라운지,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피트니스, 골프센터, 건식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폭넓은 시설이 마련된다.
조경도 강화된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인 ‘그린 필드’가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산책로인 ‘포레스트 웨이’도 함께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견본주택은 8월 말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4월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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