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두산 타워. / 두산 제공 이 기사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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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동대문 두산 타워. / 두산 제공 이 기사는 2025년 8월 11일 16시 03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1조원 가까운 몸값으로 주목받았던 동대문 랜드마크 오피스인 두산타워 매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한국투자증권은 경쟁 상대였던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을 잡았지만, 딜 클로징(거래 종결)에 실패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홀로 인수에 재도전할 방침이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9월 만기를 앞두고 두산타워를 담고 있는 마스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98호 펀드를 리파이낸싱 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지만, 딜 클로징(거래 종료)에 실패한 것이다.2월 초 있었던 매각 입찰에는 한국투자증권과 이지스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총 3곳이 참여했다. 우협으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입찰 경쟁자였던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두산타워를 호텔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 두 회사는 공동 우협으로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상품 개발과 전체 구조를 세팅하고, 한국투자증권은 자금 모집과 조달 역할을 하는 컨소시엄이었다.하지만 지난 7월 31일 양해각서 기한이 도달할 때까지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고, 결국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일 이행보증금을 반환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원래 한국투자증권은 펀드를 통해 두산타워를 인수하려 했다가 이지스자산운용의 호텔 전환 계획을 듣고 협업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두산타워는 지하 7층~지상 34층, 연면적 12만2630㎡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1998년 완공한 후 국내 최대 패션 집적지인 동대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2·4·5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0년 채권단 관리에 들어간 두산으로부터 8000억원에 두산타워를 인수했다.마스턴투자운용은 동대문 두산 타워. / 두산 제공 이 기사는 2025년 8월 11일 16시 03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1조원 가까운 몸값으로 주목받았던 동대문 랜드마크 오피스인 두산타워 매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한국투자증권은 경쟁 상대였던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을 잡았지만, 딜 클로징(거래 종결)에 실패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홀로 인수에 재도전할 방침이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9월 만기를 앞두고 두산타워를 담고 있는 마스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98호 펀드를 리파이낸싱 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지만, 딜 클로징(거래 종료)에 실패한 것이다.2월 초 있었던 매각 입찰에는 한국투자증권과 이지스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총 3곳이 참여했다. 우협으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입찰 경쟁자였던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두산타워를 호텔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 두 회사는 공동 우협으로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상품 개발과 전체 구조를 세팅하고, 한국투자증권은 자금 모집과 조달 역할을 하는 컨소시엄이었다.하지만 지난 7월 31일 양해각서 기한이 도달할 때까지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고, 결국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일 이행보증금을 반환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원래 한국투자증권은 펀드를 통해 두산타워를 인수하려 했다가 이지스자산운용의 호텔 전환 계획을 듣고 협업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두산타워는 지하 7층~지상 34층, 연면적 12만2630㎡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1998년 완공한 후 국내 최대 패션 집적지인 동대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2·4·5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0년 채권단 관리에 들어간 두산으로부터 8000억원에 두산타워를 인수했다.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10월 두산타워를 매물로 내놓았다. 매각 자문사론 에비슨영, S1 등을 선정했다. 조(兆) 단위 매각가가 언급되면서 두산타워는 올해 상업용 오피스 시장의 대어 중 하나로 꼽혀왔다. 지난 2월 초 진행했던 매각 입찰에는 이지스자산운용·키움자산운용·한국투자증권 총 3곳이 참여했고, 한국투자증권이 우협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가액은 9000억원대 초반 선으로 알려졌다.당시만 해도 두산타워엔 두산그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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