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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12일 당내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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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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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상위노출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12일 당내 전당대회를 둘러싼 갈등의 본질을 ‘혁신 세력’과 ‘윤어게인세력’간 대립으로 규정하며 혁신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윤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1987년 용팔이 사건 이후 최악의 정당민주주의 침탈”이라며 “그 본질적 대립은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민심에 다가가자는 혁신후보들’과 ‘당심을 민심으로부터 더 떨어뜨려 사유화하려는 윤어게인 세력’의 충돌”이라고 규정했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연합뉴스 그는 지난 8월 5~6일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반성과 사과가 충분했다는 비율이 국민의 23%에 불과했다”며 “70대 이상에서도 26%에 불과한 것이 현재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계엄으로 죽은 사람이 없다, 윤 전 대통령을 재입당시키겠다며 민심에 반하는 선동과 난동으로 당권을 잡으려는 윤어게인 후보들”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시당초 계엄과 탄핵에 이르게 된 근원은 호가호위 친윤세력과 그들에 빌붙어 자리 하나 구걸하던 사람들”이라며 “그들이 정권을 망하게 했고, 이제 마지막 남은 당까지 말아먹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혁신위의 사죄안, 전한길씨를 출당시키고 그를 당 안방에 끌어들인 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간언을 무시한 당 지도부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윤 원장은 “이들로부터 당을 지켜내야 한다”며 “혁신후보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경선중립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여의도연구원장직은 지금 내려놓겠다”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리전슈 대만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자 [리전슈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양안(중국과 대만)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에서 첫 중국 국적의 입법위원(국회의원) 배출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제2야당 민중당은 지난 10일 개최한 당원대표대회에서 비례대표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한 규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민중당 비례대표 입법위원 7명이 내년 1월 31일에 사퇴하고 차순위 입법위원 후보자들이 이를 승계할 예정이다.특히 후보자들 가운데 대만인과 결혼한 중국 국적의 배우자인 리전슈 후보도 포함돼 국적법 관련 논란이 제기됐다.대만 언론들은 리씨가 비례대표 승계로 입법위원이 되면 '기밀 정보'를 취급하게 되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중립노선의 민중당은 지난해 1월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 총의석수 113석 가운데 친중 성향의 야당 국민당(52석),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진당(51석)에 이어 8석을 확보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이와 관련해 류스팡 내정부장(내무장관 격)은 기자들과 만나 국적법 규정에 따라 '이중 국적을 보유한 중화민국(대만) 국민은 국적 제한이 있는 공직에 취임할 경우 취임 이전에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취임 1년 이내에 관련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중국 배우자의 국적 포기 절차에 대해서는 중국에 국적 포기 관련 신청 절차가 있으면 중국 규정에 따른다고 덧붙였다.류 부장은 대만의 민선 공직자는 국적법과 양안인민관계조례에 따라 반드시 중화민국에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면서 "두 개의 서로 다른 국가에 충성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jinbi100@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홈페이지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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