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다낭 패키지 여행다낭 3박4일 코스개인적으로 패키지보다는 자유 여행을 선호하지만.. 이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은 달랐다.​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어느 정도 일정 조율이 가능했고. 우리끼리 다닐 수 있으니 전용 기사와 차량을 빌린 느낌이랄까. ​이런 형태라면 어느 나라 여행 가도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며.​​​여유롭고 프라이빗한 패키지 고르기우리 일행들만은 위한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 단독 차량이 있는 프라이빗 투어였다.​공항 픽업부터 시작해서.. 투어 시작할 때 숙소로 데리러 오고, 끝나면 숙소에 데려다주고. 다낭 마지막 날은 공항에 내려주시니 교통편 걱정은 일도 안 할 수 있었다. ​​다낭 여행 코스에 원하지 않는 옵션이나 쇼핑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미슐랭 레스토랑이나 현지 찐 맛집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투어에만 집중하는 업체이지만.. 원하면 항공권이랑 숙소도 알아봐 주실 수 있다고. ​​빡세게(?) 다니기보다는 다낭 여행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는데.. 코스가 딱 적당한 라이트팩이 있었다.​다낭 가볼만한곳들은 다 포함되어 있으면서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요거 괜찮을 듯. ​비행시간에 따라 다낭 3박4일, 다낭 3박5일 코스가 될 듯싶은데.. 코스는 비슷하게 짜일 듯.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자세히 알아보기]​​다낭 시내 투어로 시작하는 1일차이어가는 다낭 여행 코스.. 밤에 도착해서 하룻밤 자고 다음 날 오전에 픽업 오신 가이드와 만났다.​미케비치와 다낭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사원, 링엄사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먹고 싶었던 쌀국수! 베트남 여행 가서 쌀국수만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을까 싶다. ​​​시내에서 다낭 가볼만한곳으로는 핑크성당과 한시장이 대표적. ​우리는 핑크성당 스윽 돌아보고, 한시장 쇼핑에 집중했다. 다낭 원피스랑 거북이 줄자랑 라탄 제품 등 찜해둔 쇼핑리스트를 지워나갔다. ​​​이제 살짝 쉬었으면 좋겠다는 타이밍이었는데, 콩카페 차례! 심지어 코코넛 커피도 사주셨다. ​저녁 즈음에 마사지도 받고, 뷔페에서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으니.. 좀 더 놀고 싶어진다. ​​​이대로 숙소로 들어가기는 아쉬우니.. 한강 야경과 용다리도 봐주고. ​전용 차량이 있으니.. 밤에 다니는 것도 전혀 두렵지 않았다! 숙소까지 데려다주실 거니까. ​​​​2일차 하이라이트는 호이안 투어숙소에서 맥주 좀 마셨는데 2일차는 얼큰한 곱창 쌀국수로 시작할 수 다낭 있었다. 지역과 재료 등 다양한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호이안 가는 길에 다낭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고.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손오공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오행산이다. ​​​그리고 대망의 호이안 올드타운! 다낭 여행 코스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는. ​16세기에 형성된 역사 깊은 도시인데.. 골목마다 낭만 가득. ​​골목을 누비다가 호이안에서 손꼽는 맛집, 모닝글로리에 가서 저녁도 먹었다. ​이름은 많이 들었던 식당인데 투어로 방문하면 웨이팅이 다낭 없어서 굿! ​​​해가 지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호이안이다. ​나룻배를 타고 투본강 위에서 각각의 소원을 담은 소원초를 띄웠다. 흥정은 가이드가 알아서 해주시니 논란의 여지가 없었다. ​​​다낭 한시장에 들렀지만 호이안 야시장은 다른 얘기다. ​신기한 길거리 음식과 호이안을 닮은 소품들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마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이 아니었다면, 숙소 돌아갈 걱정하느라 백 프로 못 즐겼을지도. ​​​​다낭 3박4일 마지막은 바나힐 투어새벽 비행기를 타면 3박5일이겠다만, 여하튼 마지막 날은 바나힐 투어의 다낭 날이다.​베트남 미슐랭 레스토랑 누도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홍, 역시 미슐랭? ㅎㅎ ​​​바나힐까지 이동하면.. 이 테마파크를 누리는 동안은 자유시간이었다. ​워낙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대규모 테마파크니까, 자유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미리 생각해두는 것도 좋을 듯.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골든브릿지를 본 후 테마파크에 입장하게 되는데.. ​유럽 쀨 나는 프랑스마을, 알파인코스터, 실내 놀이공원 판타지파크, 밀랍인형박물관, 전망 좋은 린응사원, 9개의 정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정원,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와인창고 등 골라 다낭 다녀오시길. ​중간중간에 포토존과 거리 공연까지 즐기다 보면 시간 후딱 간다. ​​​다낭 여행 코스는 슬슬 끝나가지만.. 마지막까지 허투루 보낼 수 없다. ​마사지랑 두 번째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 룩락도 경험하고. 롯데마트에서 탈탈 털어 쇼핑까지 완료. ​할 것은 다 했지만 여유도 즐길 수 있었던 라이트팩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119 Trần Phú,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Nguyễn Hoàng,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Hòa Ninh, Hòa Vang, Da 다낭 Nang,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