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제빵기를 이용하면 떡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옹기 접시에 담았더니 그럴듯하죠?사실 떡을 한 번이라도 만들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진짜 손이 많이 가거든요.사용이 쉽고 결과가 전혀 부족하지 않으니 주방일이 낯선 분들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특히위즈웰 제빵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눈길이 갔습니다.번거로움 없이 정성이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 바쁜 맞벌이 부부들에게 최고에요.그냥 방치해두자니 아깝고, 떡을 사 먹을까 하다가도 이걸로 뭐 맛있는 걸 만들어볼까 싶었죠.무엇보다 위생적인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거!깔끔한 외관도 마음에 쏙 들었고요.검색해보니 후기도 괜찮고, 여러 메뉴를 만드는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하길래 올해는 찹쌀 좀 제대로 먹어보자며 떡을 만들기로 했어요.3. 위즈웰 제빵기 WSB4705 사용법밥을 짓기도 애매하고, 떡순이 달님은 떡이라도 만들어보자고 해서 찾아봤는데, 과정이 너무 번거롭더라구요.위즈웰 떡제조기는 떡 만들기뿐만 아니라 제빵, 볶음, 잼 만들기까지 가능한 팔방미인이에요.마찬가지로 시골에서 보내주신 콩가루를 쟁반에 펼쳐놓은 뒤 반죽을 굴려 골고루 묻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둘 다 회사일로 바쁘다 보니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2. 위즈웰 제빵기 WSB4705 제품 정보직관적인 반죽날개 설치까지, 메뉴얼 없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정도에요.방치되던 찹쌀도 그날그날 깔끔히 처리해서 속이 시원했어요.떡순이 달님이 좋아하는 인절미와,처가댁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관계로 매년 찹쌀을 보내주시는데, 솔직히 좀 난감해어요.몇몇 메뉴는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시간을 맞추고 재료를 넣으면 알아서 불리고, 찌고, 발효까지 가능해요.어때요, 참 쉽죠? (밥 로스 아저씨st...)제빵기로 만드는 떡 레시피를 알게 됐는데, 그냥 빵을 넘어 떡까지 만들 수 있다니 진짜 신기하더라고요!위즈웰 제빵기를 이용한 인절미와 흑임자 인절미의 모습.장모님이 좋아하시는 흑임자 인절미를 한시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어요.게다가 집에서 제 손으로 만든 거라 신뢰감도 확실하니 연세가 있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요.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15~16일 이틀간 빌려준 파라솔이 600개가 넘습니다. 평소에 하루 평균 100개 정도 나가는데, 광복절 연휴에 수요가 3배 정도 늘었습니다.”17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서 피서용품을 대여하는 수영구새마을부녀회 소속 최정우(53) 씨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같은 기간 튜브와 구명조끼 등 다른 물놀이용품도 평소보다 배 이상 빌려 갔다고도 했다.이날 광안리 해변과 그 일대는 피서객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겼고,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려 활기가 더해졌다. ‘스탠드 업 패들보드(SUP)’를 타며 바다에 떠 있기도 했고, 대형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세종에서 휴가를 온 최준희(24)·이주연(24) 씨는 “여름이 가기 전 바다를 보고 싶어 18일까지 연차를 쓰고 부산에 왔다”며 “오전 9시부터 4시간 넘게 광안리 바다를 구경 중인데, 너무 아름다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광복절을 낀 연휴를 맞아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도 붐빈 모습이었다. 지난 15일부터 다대포해수욕장 공영 주차장 곳곳이 가득 차 입구로 이어지는 도로에 대기 차량이 늘어서기도 했다.다대포 해수욕 구간은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과 연인으로 북적였다. 인근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나무를 그늘 삼아 눕기도 했다. 밤이 다가오자 석양을 카메라에 담는 이들도 많았고, 해가 진 후 분수쇼가 열린 ‘꿈의 낙조분수’에 관광객이 둥그렇게 모여 앉기도 했다.특히 서핑 명소로 떠올라 ‘다대포니아(다대포+캘리포니아)’란 별칭도 가진 만큼 바다로 뛰어든 서퍼도 많았다. 다대포해수욕장은 파도가 길고 질이 좋은 날에 전국에서 서퍼가 몰리는 곳이다. 서울에서 서핑을 즐기러 온 김채아(33) 씨는 “파도 크기와 힘이 좋은 데다 바다가 넓어 국내 다른 곳보다 서핑하기가 좋다”며 “주변이 자연으로 둘러싸여 속이 트인 듯했고, 해가 질 녘에는 멋진 노을까지 볼 수 있어 만족했다”고 말했다.부산 주요 해수욕장은 이번 달까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로 꾸준히 북적이고 있다. 태닝이나 모래찜질을 즐기거나 얕은 물가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등 저마다 방식으로 여유를 즐기곤 했다.특히 이번 달 서부산 동두천치과